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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빅베어 호수 송어잡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6일~7일 이틀간 빅베어 레이크에서 ‘5만달러 연례 송어 낚시 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27번째인 이 대회는 특정 송어를 잘만 잡으면 거액의 상금을 거머질 수있기 때문에 남가주 ‘강태공’들이 열광하는 낚시 축제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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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가 카타르 왕실로부터 '하늘의 여왕'으로 불리는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로 받아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 보도했다. 오는 1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을 순방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카타르의 항공기 기증 발표는 수일 내 이뤄질 예정이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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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판사들의 집으로 시키지도 않은 피자 배달이 이어지면서 판사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처럼 피자를 배달받은 판사들이 대부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관련한 소송을 담당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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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언덕서 3. 81캐럿 짜리 발견, 최대 2만불 가치. 미국의 한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남성이 최대 2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3. 8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화제다. 8일 아칸소 주립공원에 따르면 데이비드 드쿡이라는 남성은 최근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을 거닐던 중 3.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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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한 ‘버스 전용차선 정주차 위반’에 대한 단속이 크게 강화된 가운데 티켓 발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LA 교통국(LA DOT)에 따르면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를 포함한 LA지역의 버스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단속이 시작된 이후 첫 두 달 동안 거의 1만 대가 적발됐으며 매달 평군 수천 대의 차량에 티켓이 발부되고 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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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투어 버스와 SUV 자동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투어 버스는 모롱고에서 LA한인타운을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이날 새벽 4시 30분쯤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하시엔다 블라버드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 소식을 듣고 LA소방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SUV는 이미 불길에 휩싸여 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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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00만달러에 미국 영주권을 판매하는 '골드카드'의 전산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다른 이용자가 골드카드에 관해 올린 게시물에 답글로 "우리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용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테스트가 완전히 끝나면 대통령의 발표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썼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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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산하 주택금융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북한 국적자들이 침투해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서 일해온 북한인과 중국인 여러 명을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6명은 미국 시민 또는 계약직 신분으로 위장해 근무했다며, 법무부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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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사진) 여사가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편이 대통령에 취임해 백악관에 들어온 지 108일이 지났지만, 멜라니아가 백악관에서 머문 날은 보름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 미국의 영부인들이 오랫동안 사용하던 백악관 내 전용공간은 불이 꺼져 어둡기 일쑤라면서 멜라니아는 백악관에서 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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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승 차량 전용차선(HOV)을 달리기 위해 조수석에 마네킹을 앉힌 운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6일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워싱턴주의 I-5 프리웨이에서 1인만 탑승한 차량이 HOV 차선을 이용하던 중 경찰에 정차됐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