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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재확산' 미국, 환자 폭증에 병원 부족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가팔라지자 병원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최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급증하자 일부 지역에선 병원 수용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국 농장서 구조된 개 200마리, 태평양 건너 美서 새 보금자리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한국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 약 200마리가 미국으로 건너가 새 주인을 찾는다. ABC방송은 28일(현지시간) 200마리에 가까운 개들이 한국에 있는 한 개 농장에서 구조된 뒤 미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 식료품 매장은 코로나 취약지대…점원 감염률 20%"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식료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5명 가운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보스턴대 의대 등 연구진이 지난 5월 보스턴 지역 식료품 가게의 직원 104명을 조사한 결과 20%가 코로나19 양정 판정을 받았다.

  • "술마시면 운전 더 잘한다" 끔찍한 결말

    술 마시면 운전을 더 잘한다고 자랑하던 남성의 결말은 끔찍했다. 26일 NBC휴스턴은 텍사스주의 한 도로에서 충돌사고가 나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하루 전인 25일 오전 8시쯤, 텍사스 휴스턴 도로에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 한국 '보신탕行' 개 200마리 구조

    국제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이 한국에서 구조한 약 200마리의 개가 미국에서 새 보금자리를 기다리고 있다.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은 28일 "HSI가 최근 한국의 한 시골 농장에서 구조한 개 170여 마리와 식용견 시장에서 구조한 26마리 등 약 200마리가 무사히 미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 '더블 팬데믹' 오나…올해 독감 사망자 첫 보고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란 와중에 올해 첫 독감 사망자가 나오면서 '더블 팬데믹'(동시 대유행)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28일 폭스뉴스는 아칸소주에서 지난 24일 현재 첫 번째 독감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 할로윈 해골들도 '마스크'

    오는 31일 할로윈을 앞두고' 코로나 할로윈'을 주제로 한 이색 장식들이 눈에띈다. 뉴저지 주의 버겐 카운티에 위치한 테너플라이의 한 가정집 마당에 마스크를 쓴 해골들이 '2020년 마스크 게임' 팻말을 바라보고 있다.

  • "결혼은 바이든과 하겠다”

    미혼 여성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자신만만한 성격의 데이트 상대로 인식하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해선 안정감 있는 배우자 이미지를 떠올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미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매칭서비스 업체 '커플닷넷'은 27일 아시아와 유럽 23개국의 싱글 여성 회원 1천 명과 미혼 남성 회원 1천 명을 대상으로 두 사람의 매력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투표 전엔 병원 안간다!"

    출산이 임박했으나 투표장에 가기 위해 병원가기를 거부한 미국의 임산부가 화제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한 여성은 27일 오후, 남편과 함께 사전투표의 일종인 우편투표용지를 신청하기 위해 거주지인 플로리다 올랜도의 관계 부처를 찾았다.

  • 필라델피아 흑인 피격 사태로 또 한인 점포 10곳 약탈·파손

    (필라델피아=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무장한 흑인 남성이 경찰 총격에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소요 사태가 벌어져 한인 상점들이 또다시 큰 피해를 봤다. 27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한인회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웨스트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시 곳곳의 한인 소유 상가 10곳이 약탈과 기물 파손 등의 피해를 보고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