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3년만에 살인 철창행 '인생 쪽박'

    1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던 미국 남성이 불과 3년 만에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웨스트 6뉴스에 따르면 이같은 비극의 주인공은 마이클 토드 힐(52). 그는 지난 21일 23세 여성 케오나 그라함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WBC "네가 세계 챔피언이다"   

    맹견과 맞서 동생을 구해 화제를 모은 미국 소년이 복싱 '명예 챔피언'이 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복싱 기구인 세계복싱평의회(WBC)는 21일 트위터에 6세 소년 브리저 워커에게 명예 챔피언 벨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WBC는 트위터에 명예 챔피언 벨트를 들고 있는 워커의 사진과 함께 "새로운 세계 챔피언 '지구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 워커"라는 글을 올렸다.

  • 멕시코서 3만년전 석기발견

    아메리카 대륙에 인간이 처음 도달해 거주하기 시작한 시점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오래됐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왔다. 멕시코 연구팀 등은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산악 동굴에서 발견한 돌 도구의 연대 분석을 토대로 22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 미 화웨이와 거래 끊어라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사이버·국제통신정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LG유플러스 등의 기업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촉구했다. 22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스트레이어 부차관보는 전날 뉴욕포린프레스센터가 주관한 화상 브리핑에서 "우리는 LG유플러스 같은 기업들에 믿을 수 없는 공급업체에서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옮기라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탓 미국 사교육시장 팽창…계층이동 사다리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공교육이 멈춰서자 경제적 여유가 있는 학부모들이 사교육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학교의 대면 수업이 중단되자 개인 교사를 고용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N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숙제 안 한 죄" 미 15세 흑인 여학생 2달째 구금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한 흑인 여학생이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5월부터 소년원에 구속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에선 이 학생이 인종차별적 처우를 받고 있다는 항의가 나온다.

  • 미국 폭스뉴스 또 성폭행 추문…간판앵커 에드 헨리 피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폭스뉴스 간판 프로그램 '미국의 뉴스룸'의 아나운서였던 에드 헨리가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소인은 전 폭스뉴스 조연출 제니퍼 에카르트와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뉴스분석가' 역할로 자주 출연했던 캐시 아레우 등 2명이다.

  • "가까운 동맹을 버리는 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움직임을 비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트위터에 '한국에서 트럼프 철수?'라는 제목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사설을 링크하며 "철수하는 미국은 다시 위대해질 수 없다"고 적었다.

  • 뉴저지 女판사 집 괴한 침입…아들 피살, 남편 중상

    미국 뉴저지에서 히스페닉계 여 판사 자택에 괴한이 침입해 총격으로 판사의 20살 아들이 숨지고 남편은 부상을 입었다. 판사 자신은 화를 면했으며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19일 CNN 방송에 따르면 총격 사건이 발생한 건 이날 오후 5시께 에스더 살라스(52) 뉴저지 연방지방법원 판사의 노스브런스윅 자택에서다.

  • “코로나19 봉쇄령…공원에서 머리깎아 드려요”

    코로나19은 전염병의 특성상 사람을 직접 마주하고 일해야 하는 이발사 등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더욱 큰 타격이었다. 20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의 중심가인 센트럴파크 스트로베리필즈에서 야외 이발관 '헤어리티지'를 운영하는 이발사 헤르만 제임스(32)가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야외 1인 이발관'이라는 아이디어로 극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