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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디서 죽든, 돌아가지 않는다" 

    미국으로 가려는 중미 출신 이민자들이 멕시코와 과테말라 사이 강을 도보로 건너며 멕시코 입국을 시도했다. 멕시코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이민자들을 저지했다. 20일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수백 명의 중미 이민자들이 멕시코 남부 국경의 수치아테강을 걸어서 건넜다.

  • 간호사 19명 한해 동시 출산

    한 병원의 간호사 19명이 지난 한해 동안 모두 건강한 아기를 낳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간호사는 모두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 CNN은 네브래스카 주 감리교 여성병원 간호사 19명이 모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한 흥미로운 사연을 전했다.

  • 임신한 여성 美 입국하기 힘들어진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강력한 반이민 정책의 일환으로 원정 출산을 막는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발표한다. 미국은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미국 영토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이 제도에 대한 불만을 수차례 표출하며 수정할 뜻을 밝혔다.

  • '비서직' 일자리가 사라진다

    최근 고용시장이 호조세인 미국에서조차 비서직 일자리는 갈수록 줄고 있다. 정보기술(IT) 발전과 업무 환경 변화로 비서직의 역할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00년까지도 비서와 행정 보좌 관련 일자리가 400만개에 달했으나 그 이후 40%(160만개)가량 급감했다.

  • 마시는 물에 몰래 안약 타 남편 살해

    며칠동안 남편이 마시는 물에 안약을 몰래 넣어 남편을 숨지게 한 여성에게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클로버 시에서 지난 2018년 8월 체포된 라나 수 클레이튼(53)은 같은해 7월 3일 동안 안약을 물에 넣어 남편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혐의를 인정해 이같은 형량을 선고 받게 됐다.

  • 가발 벗자 민머리… 女의원의 용기 감동

    미국 연방하원의 아이아나 프레슬리(45) 의원이 탈모를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인 '알로페시아(alopecia)’를 앓는 사실과 함께 자신의 민머리를 공개했다. 더 루트(the root) 영상 캡처. 미국 연방하원의 여성 초선의원이 자신의 탈모 사실과 함께 민머리 공개라는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리 바카 전 LA셰리프 국장 결국 내달 교도소에 수감

    결국 내달 교도소에 수감. LA 한인 사회와도 친분이 두터웠던 LA카운티 셰리프국 리 바카(74·사진) 전 국장이 결국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게 됐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연방법원은 16일 리 바카 전 국장에게 오는 2월5일까지 연방 교도소에 스스로 입감할 것을 명령했다.

  •  엄마 맞아?

    앨라배마주에서 3~11세 아동 4명이 집안에 있는 우리에 갇힌 상태로 학대당하다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고 CNN방송이 16일 전했다. 리카운티 경찰은 최근 복지 점검을 위해 방문한 가정에서 3, 4, 10, 11세 아동이 나무로 만든 우리 두 곳에 자물쇠가 채워진 채로 갇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 신규 실업자 1만명 감소, 실업률 최저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대폭 줄었다. 16일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4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건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2만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 주미한국대사관서 '이런 일이'

    공금을 빼돌려 크루즈 여행 등에 쓴 주미 대사관 직원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감사원은 16일 '재외공관 및 외교부 본부 운영실태'감사보고서를 통해 이런 사례를 공개했다. 주미 대사관은 매년 외교부 직원을 가입자로 하는 의료 보험 계약을 현지 보험사와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