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초강력 자석 판매 규제 완화로 자석삼킴 사고 급증

    미국에서 초강력 자석으로 만든 장난감의 판매가 다시 허용되고서 어린이들의 자석 삼킴 안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국가중독정보시스템(NPDS) 자료를 인용해 올해 미국에서 일어난 어린이 자석 삼킴 사고가 최소 1천58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성탄 이틀전 은행 턴 美 흰수염 강도 돈뿌리고 "메리크리스마스"

    미국에서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흰 수염이 덥수룩한 60대 백인 남성이 은행을 털고 나와 행인들에게 돈을 뿌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BBC 방송과 덴버포스트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올리버라는 이름의 65세 남성이 23일 낮 12시 30분께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 시내에서 무기를 들고 은행 강도 행각을 저질렀다.

  • 물에 빠져 구조 요청한 사람에게 "입 닥쳐" 폭언한 美 911 직원 논란

    물에 빠졌다는 신고 전화를 건 사람에게 '입 닥쳐'라는 망언을 한 미국 911센터 담당자가 기소를 면했다. 지난 8월 남부 아칸소 주의 911 신고센터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데비 스티븐슨(47)이라는 여성으로, 홍수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차에 갇혀 있다는 내용이었다.

  • 태어날 때부터 한손 없는 美댄서, 90년 역사 무용단 단원되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한 손이 없는 무용수가 유서 깊은 전통의 무용단 단원으로 받아들여져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은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전속 무용단인 '로케츠'에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시드니 메셔(22)의 사연을 소개했다.

  • 미인대회가 확 달라졌어요

    버지니아주 대표로 나온 카밀 슈라이어(24)가 지난 19일 코네티컷주 언카스빌의 모히건 선 카지노에서 열린 2020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아메리카'로 뽑혔다. 특히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교에서 의약학 박사 과정을 밟고있는 생화학자인 슈라이어는 춤이나 노래 등을 선보이는 미인대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무대에서 화학 실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 미국 입양 아들,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23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에 한 중년 여성이 긴장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곁에 앉아 있는 아들 둘 또한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윽고 사무실 문이 열리며 붉은색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들어왔다.

  • 美전문가 '만약 북한이 ICBM을 쏜다면…' 

    북한이 일방적으로 설정한 '연말 시한'을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실제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 군사 도발을 감행할 경우 그 시점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전(한국시간)이 유력하다는 미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 "내 귀한 아들 머리가 왜 이래"

    텍사스주의 이발관에서 한 아버지가 자기 아들 머리 모양에 불만을 품고 이발사에게 총을 쏜 사건이 발생했다고 22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AP 통신과 CNN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께 미국 텍사스주의 케이티 지역에 있는 이발소를 찾은 한 흑인 고객은 13살 아들의 머리 모양을 두고 이발사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발사를 향해 세 차례 총격을 가했다.

  • 아메리칸항공도 '제3의 성' 도입

    아메리칸 항공이 승객의 성별(Gender)을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性)'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 22일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 항공사는 승객의 성별 정보를 U(Undisclosed·미공개)나 X(Unspecified·불특정)로 표기할 수 있게 하고 조만간 인터넷 예매에 이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 美고속도로서 연쇄추돌…최소 40여명 부상, 차량 60여대 파손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22일(현지시간)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최소 40여명이 다치고 차량 60여대가 파손됐다고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NYT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7시 51분께 버지니아주 `퀸스 크리크 브리지' 부근의 I-64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