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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밀레니얼 세대' 주거지역 인기 1위는 시애틀

    미국의 젊은층인 밀레니엄 세대들이 가장 정착해 살고 싶은 곳으로 시애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회사인 스마트에셋(SmartAsset)이 미국 내 어느 도시가 더 많은 밀레니엄 세대를 끌어들이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는 시애틀이 1년간 순유입자 730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北, 미군 유해 200구 송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북한이 한국전쟁 때 전사한 미군 유해 200구를 송환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CNN 방송이 보도했다. 그러나 실제로 유해가 송환됐는지, 또는 송환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ABC, CNN 등 외신은 전날 익명의 관리들을 인용해 북한이 앞으로 며칠 안에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송환하는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美 뒤흔드는 불법이민 아동격리…반발 확산 속 수습 움직임도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불법 입국한 부모와 미성년자 자녀를 격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난민 정책이 미국 사회를 뒤흔들어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들의 범죄를 막고 이들을 기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지만, 비인도적인 정책이라는 반발이 정치권과 재계로 번지고 있다.

  • [이·사·진] 마크롱 대신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가 있는 웨스트 윙 벽면에 이른바 '브로맨스(남자끼리의 우정)'를 자랑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떼내고, 그 자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사진을 내걸었다.

  • "이 아이의 울음을 멈추게 해주소서"

    달빛 한 줄기 없던 지난 12일 밤. 장갑을 낀 미국 국경 경비대원이 엄마의 몸을 수색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두 살배기 아이가 서럽게 울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를 흐르는 리오그란데강을 건넌 온두라스 출신의 모녀는 한 달간의 고된 여정 끝에 텍사스주 국경도시 매캘런에 도착했으나 곧바로 불법이민 혐의로 붙잡혔다.

  • 미국 야후의 조롱…"한국-스웨덴전 본 사람들 모두 패배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 야후 스포츠가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력을 매우 낮게 평가했다. 두 나라 축구 대표팀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도 썼다. 야후 스포츠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매 경기 '승자와 패자'를 정하고 논평한다.

  • 로버츠 감독 "류현진 7월 복귀 순조롭다”

    부상으로 빠져 있는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이번에도 재활등판 없이 바로 선발 등판할 전망이다. MLB닷컴은 18일 "커쇼가 3번의 시뮬레이션 등판에서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커쇼는 또 5일 뒤 등판을 원한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 "8월 한·미 UFG 훈련 중단” 

    미국 국방부는 18일 8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 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공식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UFG 연습을 위한 모든 계획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한·미 연합 훈련 중단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한 약속과 일치하며 한국 정부와 공조해 내렸다"고 밝혔다.

  • "우주도 미국이 지배해야"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공군과는 별도로 독립된 '우주군'(Space Force) 창설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국가우주위원회(NSC) 관계자들과 전직 우주 비행사 등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을 지키는 것에 관해서라면 우주에 미국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 북미정상회담 성사, 사상 최저의 실업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취임 직후 기록한 역대 최고 수준으로 반등했다고 18일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발표했다. 갤럽이 지난주 성인 남녀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주간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3%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4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