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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곳곳서 때 이른 폭염…'역대 최고 기온' 잇따라 경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때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이상고온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올 하반기와 내년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 등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中 관광女 강제 키스 철창행

    말레이시아의 한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관광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20대 중국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가르치던 27세 현지 남성이 사바주 동부 해안도시 셈포르나 앞바다에서 24세 중국 여성 관광객과 다이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사람 나이로 치면 올해 217살"

    세계 최고령 개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해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축하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지난 12일 영국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포르투갈 센트루 지방 한 시골 마을에 사는 1992년 5월 11일생 알렌테조 마스티프 품종의 보비(31·사진)가 지난 2월 세계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현직 교사 ‘난교 파티’ 회원 가입, 여고생과 성관계

    일본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난교 파티에 참여해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징계 면직 처분됐다. 14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치현 교육위원회는 최근 나고야시 텐바쿠구 현립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27세 남성 교사 A씨를 징계 면직 처분하기로 했다.

  • 외무부 장관 아버지 사퇴 불똥

    영연방 국가인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의 외무장관이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딸을 데려갔다가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자 결국 사퇴했다. 12일 저스틴 트카첸코 파푸아뉴기니 외무장관은 제임스 마라페 총리와 논의 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침략자와 희생자가 어떻게 같습니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우크라이나 편에 서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교황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 "남자 건 크고 여자 건 작네?"

    스페인 테니스 마드리드오픈 조직위원회가 선수의 성별에 따라 생일 케이크 크기를 달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각각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버려진 컨테이너안에 테슬라 최초 모델 3대

    테슬라의 첫 전기차 모델 ‘로드스터’ 3대가 최근 중국 한 부두의 버려진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다. 로드스터는 지금은 단종된 모델로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3대의 로드스터는 2010년형으로 단 한번도 운행한 적이 없는 새 차다.

  • 총선 패배→실각…이혼까지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최근 총선 패배로 실각하게 된 가운데 오랜 연인과 결혼하면서 화제가 됐던 부부 생활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합의 이혼을 신청했다는 글을 올렸다.

  • '키 169㎝→183㎝'…14cm에 목숨걸다?

    독일의 한 모델이 ‘키 크는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고 고백, 논란이 되고 있다. 이같은 두 차례의  수술을 통해 그의 다리는 약 14㎝나 길어졌다. 1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모델 테레지아 피셔(31)는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브라더’ 독일판에 출연해 사지연장술을 두 차례 받고 키가 169㎝에서 183㎝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