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중국 언론, 구금된 손준호에 "최대 징역 5년 가능성" 언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중국에 구금 중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에 대해 5년 징역형까지 내려질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은 17일 중국 법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손준호가 최대 5년간 감옥에 있게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인형 뽑기 했는데 산 고양이가…

    브라질 한 주유소에 설치된 인형 뽑기 기기에서 동물인형 뽑기에 성공한 사람이 인형 대신 산 고양이가 튀어나오자 깜짝 놀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수아레스(30) 부부는 브라질 보니토시의 가족을 방문하러 가던 중 잠시 쉬기 위해 니아오크시의 한 휴게소에 자동차를 주차했다.

  • "여긴 우리 바다, 넘보지 마라"

    필리핀이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중국명 난사·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항해용 부표를 설치했다. 1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칼라얀 군도 일대 322㎞ 수역 내 5곳에 자국기가 달린 부표를 설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 日 제치고 사상 처음 '차 수출 세계 1위'

    중국이 올해 1분기 일본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신문망은 14일 해관총서와 자동차공업협회 통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1% 증가한 107만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하버드 출신 '42세 당 대표'가 일냈다

    태국 총선에서 젊은 층의 지지를 받는 진보 정당인 전진당(MFP)이 제 1야당 자리를 가져가며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2014년 쿠데타 이후 장기 집권해온 군부정권에 반대하며 변화를 열망하는 민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기존 제1야당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야권의 맹주 자리를 뺏기게 됐다.

  • 28일 결선서 재집권 판가름

    14일 치러진 튀르키예(터키) 대선에서 2003년부터 장기 집권 중이며 사실상의 종신 집권을 노리는 ‘현대판 술탄’ 레제프 타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그와 2위를 한 케말 클르츠다로울루 공화인민당(CHP) 대표가 28일 결선 투표를 치른다.

  • 지구촌 곳곳서 때 이른 폭염…'역대 최고 기온' 잇따라 경신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때 이른 폭염으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기후변화가 이상고온의 주범으로 지목된 가운데, 올 하반기와 내년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 등이 더욱 극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中 관광女 강제 키스 철창행

    말레이시아의 한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관광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20대 중국 여성에게 강제로 키스를 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가르치던 27세 현지 남성이 사바주 동부 해안도시 셈포르나 앞바다에서 24세 중국 여성 관광객과 다이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키스를 시도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사람 나이로 치면 올해 217살"

    세계 최고령 개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해 영국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축하의 메시지를 게시했다. 지난 12일 영국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포르투갈 센트루 지방 한 시골 마을에 사는 1992년 5월 11일생 알렌테조 마스티프 품종의 보비(31·사진)가 지난 2월 세계 최고령 개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 현직 교사 ‘난교 파티’ 회원 가입, 여고생과 성관계

    일본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난교 파티에 참여해 여고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징계 면직 처분됐다. 14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치현 교육위원회는 최근 나고야시 텐바쿠구 현립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27세 남성 교사 A씨를 징계 면직 처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