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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무부 장관 아버지 사퇴 불똥

    영연방 국가인 남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의 외무장관이 영국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에 딸을 데려갔다가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자 결국 사퇴했다. 12일 저스틴 트카첸코 파푸아뉴기니 외무장관은 제임스 마라페 총리와 논의 후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 "침략자와 희생자가 어떻게 같습니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우크라이나 편에 서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교황청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중립적 중재자 역할을 맡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진다.

  • "남자 건 크고 여자 건 작네?"

    스페인 테니스 마드리드오픈 조직위원회가 선수의 성별에 따라 생일 케이크 크기를 달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에서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각각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 버려진 컨테이너안에 테슬라 최초 모델 3대

    테슬라의 첫 전기차 모델 ‘로드스터’ 3대가 최근 중국 한 부두의 버려진 컨테이너 안에서 발견됐다. 로드스터는 지금은 단종된 모델로 온라인 경매에 부쳐졌다. 이번에 중국에서 발견된 3대의 로드스터는 2010년형으로 단 한번도 운행한 적이 없는 새 차다.

  • 총선 패배→실각…이혼까지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최근 총선 패배로 실각하게 된 가운데 오랜 연인과 결혼하면서 화제가 됐던 부부 생활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합의 이혼을 신청했다는 글을 올렸다.

  • '키 169㎝→183㎝'…14cm에 목숨걸다?

    독일의 한 모델이 ‘키 크는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고 고백, 논란이 되고 있다. 이같은 두 차례의  수술을 통해 그의 다리는 약 14㎝나 길어졌다. 1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모델 테레지아 피셔(31)는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브라더’ 독일판에 출연해 사지연장술을 두 차례 받고 키가 169㎝에서 183㎝가 됐다고 밝혔다.

  • 목욕중 핸드폰 쓰다가 또…

    목욕 중에 스마트폰을 쓰던 16세 소녀가 감전으로 숨지는 일이 이탈리아에서 또 발생했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탈리아 남부 몬테팔초네에 사는 마리아 안토니에타 쿠티요(16)는 지난 2일 저녁 욕실에서 사망했다. 사고 당시 마리아는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다.

  • '우주 로또' 하늘서 '뚝', 대박?

    운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한 가정집의 지붕을 뚫고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9일 CNN은 금속성 돌이 지난 8일 오후 1시 경 뉴저지주 호프웰 타운십의 한 가정집 지붕을 뚫고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길쭉한 형태의 이 돌은 10×15㎝로 전체적으로 검고 회색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 "200만㎥ 거대 암석 덮쳐온다"…스위스 산간마을에 대피령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거대한 암석이 스위스의 한 작은 산간 마을을 덮칠 것이라는 경보가 발령돼 마을 주민들이 대피를 앞두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 지역에 있는 브리엔츠 마을 주민 약 7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 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133명으로 늘어…시신서 장기적출 흔적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라"는 사이비 교주의 교리를 따르다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케냐 경찰이 9일(현지시간) 인도양 해안 도시 말린디에 있는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800에이커(약 323만7천㎡)에 이르는 샤카홀라 숲에서 시신 21구를 추가로 발굴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