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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 2.58m…‘가발이 기가막혀’

    호주의 한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가발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기네스월즈레코드 등에 따르면 호주의 한 아티스트 대니 레이놀즈가 폭 2. 58m짜리 가발을 만들어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네스 기록 보유자는 지난 2017년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2.

  • “조기축구회에 메시 등장”

    세계적인 단거리 육상 스타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엄마가 아들의 운동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1위를 차지, 빈축을 사고 있다. 2일 가디언에 따르면 자메이카 여자육상 단거리 선수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는 6살인 아들의 학교 운동회에서 학부모 100m 경주에 참가했다.

  • 다섯 번째 결혼 “없던 일로”

    호주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92)이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부인으로 앤 레슬리 스미스(66)를 맞으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미국과 영국 언론들이 4일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주 스미스는 11캐럿의 200만 달러 값어치의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낀 모습이 목격됐고 여름에 결혼식이 예정돼 있었다.

  • 세계적 패션지 '보그' 모델 선정

    세계 최고령 타투이스트인 106세 필리핀 원주민 할머니가 세계적 패션 잡지 ‘보그’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지난달 31일 미국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보그 필리핀’은 원주민 타투 아티스트 아포 황오드를 4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 열기구 상공서 화재, 부부 탑승객 사망 

    최근 멕시코의 유명 유적지 상공을 비행하던 열기구에서 불이나 탑승객인 한 부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불이나자 열기구서 뛰어내려 도주한 조종사를 체포했다.  . 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 멕시코 테오티우아칸에서 유적지 상공을 비행 중이던 열기구의 바스켓에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 "비싸고 위험" 전동 킥보드 퇴출

    프랑스 파리 당국이 공유 전동 킥보드를 올 8월 이후 퇴출하기로 했다. 2018년 도입 후 현재 약 1만5000개가 있지만 지난해에만 킥보드 사고로 3명이 숨지고 459명이 다치자 금지 여론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일 당국이 시내 20개구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89%의 응답자가 “킥보드 반대”에 동의했다.

  • 8년만에 獨 소도시 시장 됐다

    내전을 피해 시리아를 떠나 독일에 정착한 난민 출신 리얀 알셰블(29·사진)이 인구 약 2500명 소도시 오스텔스하임 시장에 당선됐다. 4일 CNN에 따르면 그는 지난 2일 실시된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오스텔스하임 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55.

  • '찰스의 여인' 카밀라, '불륜녀' 딱지 뗀다

    내달 6일 영국의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영국 왕실이 부인 커밀라를 ‘왕비’로 적시한 초청장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커밀라 왕비는 ‘불륜녀’라는 세간의 이미지와 왕실 내 호칭이 따라다녔던 만큼 이번 대관식을 계기로 영국 왕실의 공식 왕비 인증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 伊언론 "한국 저출산 원인은 남녀갈등…헤어롤 반항 상징"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유력 언론매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집중 조명하면서 근본 원인으로 '남녀 갈등'을 꼽아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의 엄마들이 파업한다: 동아시아 호랑이의 멸종 위기'라는 제목의 국제면 기사를 통해 한국의 저출산 현상과 원인을 짚었다.

  • 젤렌스키 "푸틴, 요강 놓인 지하실서 여생 보내길"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학살 현장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요강이 비치된 지하실에서 여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과 함께 작년 이맘때 러시아군의 감금·학살이 자행된 키이우 북부 마을 야히드네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