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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부 부케, 꽃 대신 양파…왜?

    인플레이션이 전세계를 강타하자 양파가 결혼식 부케로 변신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근 필리핀에서 한 부부가 부케로 양파 다발을 들고 결혼식을 진행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양파가 부케로 변신한 것은 최근 양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양파를 구하기 힘들자 신부가 한번 쓰고 버리는 꽃보다 차라리 결혼식 이후에도 계속해서 먹을 수 있는 양파를 부케로 쓰자고 제안했기 때문이다.

  • 푸틴 키높이 구두 “딱 걸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대담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콤플렉스가 노출됐다. 러시아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학생의 날을 맞이해 모스크바 국립대에서 학생들과 만나 1시간가량 대담을 나눴다.

  • “일당 1천만원"…‘떼강도 알바’에 발칵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고액 아르바이트를 모집해 일본 전역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는 신종 범죄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27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부터 수도권 등 14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20건 이상의 강도 및 절도 사건에 동일 범죄단체가 관여한 것으로 일본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 장수 비결 "독성 인간 멀리한 것”

    스페인에 사는 115세 여성이 세계 최고령자로 선정됐다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이날 스페인 카탈루냐 올로트의 산타 마리아 델 투라 요양원에 사는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115)가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고 밝혔다.

  • 영, 남성 강간범 성전환 후 여성 구치소 논란…결국 이송키로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남성일 때 강간 범죄를 저지르고선 성전환을 한 영국 트랜스젠더 여성이 여성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논란 끝에 이송된다. 영국에선 최근 트랜스젠더 여성 이슬라 브라이슨(31)을 여성 전용 구치소에 수감해도 되는지를 두고 열띤 논쟁이 벌어졌다.

  • 로마서 지나가는 여성 묻지마 주먹 강타…'녹아웃 게임' 의심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이른바 '녹아웃 게임'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 '일 조르날레'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께(현지시간) 로마 동남부의 콰드라로 지구에서 한 청소년이 길을 걷던 여성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 "물린 자국 없이 깨끗…어떻게?"

    악어가 실종된 아이의 시신을 구조대원에게 건네는 믿기 힘든 일이 인도네시아에서 벌어졌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르네오섬 마하캄강 인근에 살던 무함마드 지야드 위자야(4)가 강변에서 놀다 실종됐다.

  • 현실판 '오징어게임' 아비규환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기록한 글로벌 인기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리얼리티쇼 촬영 도중 부상자가 발생했다. 25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촬영 도중 참가자 3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 영국서 촬영중인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 유명세 '톡톡'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리얼리티쇼가 영국에서 촬영되고 있는데, 제작 과정에서 참가자 여러 명이 다쳤다는 주장이 현지 타블로이드 매체에 실렸다.

  • 블룸버그 "한국인 명품사랑 배경엔 집값 상승과 욜로"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지난해 한국의 1인당 명품 소비가 세계 최고를 기록한 배경에는 집값 급등에 따른 주택 소유자들의 도취감과 자산 사다리에 올라타지 못한 젊은 층의 '욜로'(YOLO·인생은 한번뿐) 가치관이 자리 잡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