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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시다 "日, 미사일 방어 충분치 않아…반격능력 필수적"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각의(국무회의)를 통해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결정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충분치 않아 '반격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열도 상공을 통과하고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지는 등 안보 환경이 급변해 방위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 일본 국민 68% "방위력 강화에 찬성"…27%는 "반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국민 10명 중 7명은 방위력 강화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갤럽과 함께 지난달 중순 양국 유권자 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일본 응답자의 68%가 자국 방위력 강화에 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 베를린 호텔서 초대형 수족관 터져…2명 부상 투숙객 350명 대피

    (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의 수도 베를린 도심의 호텔에 설치된 초대형 수족관이 16일(현지시간) 터져 2명이 다치고, 투숙객 350여명이 대피했다고 독일 rbb방송 등이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45분께 독일 베를린의 주요 상징 중 하나인 베를린 대성당 인근 돔 아쿠아레 호텔 겸 쇼핑몰에 설치된 높이 16m 너비 11.

  • 방위력 키우는 일본, 평화주의에서 '전쟁 가능' 국가로

    일본이 태평양전쟁 패전 후 채택한 평화주의에서 탈피해 전쟁 수행이 가능한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16일 각의(閣議·국무회의)에서 적 미사일 발사 거점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명기하고 방위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공식 결정했다.

  •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

    멕시코는 언론인에게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보다 더 위험한 국가였다. 현지 언론은 언론의 자유 감시단체 ‘국경없는기자회’(RSF)의 보고서를 인용해 “멕시코가 올해도 언론인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라는 불명예를 또 썼다”고 14일 보도했다.

  • 팔기 귀찮아 타던 고급차 버려?

    최근 두바이에서는 매년 수퍼카 수천 대가 별다른 이유 없이 버려지고 있다. 두바이 부자들의 ‘귀차니즘’에 매년 2000~3000대의 수퍼카가 버려지거나 폐차장으로 보내진다. 람보르기니를 비롯해 페라리, 애스턴 마틴, 아우디, BMW 등 각종 수퍼카가 별다른 흠집이 없이 멀쩡한 상태에도 버려지고 있다.

  • 경찰차가 23만달러 짜리 '람보르기니'

    카타르 경찰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보안을 위해 3억 원 상당의 수퍼카를 추가해 화제다. 럭셔리론치스(luxurylaunches)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경찰은 최근 23만 달러(약 2억9965만 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수퍼 SUV를 마련했다. 카타르 경찰은 그동안에도 포르쉐 파나메라와 카이옌,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의 수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해왔다.

  • 때아닌 '황도 통조림' 품절 대란

    중국에서 때아닌 황도 통조림 사재기 현상이 일고 있다.  . CNN은 14일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없는데도 중국에서 황도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난 14일 보도했다. 펑파이 뉴스는 ‘과일 통조림의 수도’로 불리는 산둥성 린이의 한 공장에선 지난주부터 황도 통조림 온라인 일일 판매량이 기존 1000건에서 1만건으로 급증했다고 전했다.

  • 프랑스 결승진출 자축 과열…250명 체포, 1명 뺑소니로 사망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14일(현지시간) 밤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진출을 자축하는 물결이 프랑스 전역을 뒤덮으면서 각종 사고와 사건도 잇달았다. 프랑스가 이날 준결승전에서 모로코를 2대 0으로 꺾고 나서 파리, 마르세유, 리옹, 몽펠리에 등 주요 대도시에는 축구 팬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 獨 미인 우승…남친이 한국인

    세계 4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내셔널(Miss International)'의 올해 우승 왕관은 독일 대표에게 돌아갔다. 그런데 그의 남자친구가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 올해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미인은 독일 대표인 자스민 셀버그(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