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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까지 술판, 성관계까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남편 필립공의 장례식 당일 새벽까지 총리실에서 열린 밤샘 술판 파티에서 직원들이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고 일간 더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총리 관저 겸 총리실 청사인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열린 파티에서 직원 두 쌍이 신체 접촉을 하고 어두운 방으로 사라지는 등 성적 접촉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여러 사람에게 목격됐다.

  • "행인들 덮치고 돈뿌려"…18명 사상 中 20대 광란질주에 '공분'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18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광저우의 승용차 횡단보도 돌진 사고가 20대 운전자의 '광란 질주'에 의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12일 보도했다. 광저우 공안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5분 광저우 도심 톈허구의 한 교차로에서 검은색 BMW 차량이 행인들을 덮쳐 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 디올 CEO에 '세계최고 부자' 루이뷔통 회장 맏딸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세계적 명품 대기업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73) 회장이 자회사 크리스챤 디올의 최고경영자(CEO)로 딸을 임명하면서 승계 작업의 하나라는 관측을 샀다. 11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날 발표한 인사에서 맏딸인 델핀 아르노(47)를 디올 CEO로 올렸다.

  • 군의관 名醫가 목숨 살렸다

    우크라이나 군의관들이 자국 군인 몸에 박힌 유탄을 무사히 빼냈다. 안드리 베르바 박사가 이끄는 우크라이나 군의관들이 병사 가슴에서 유탄을 제거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9일 밝혔다. 수술을 집도한 베르바 박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의 군의과 과장이자 주임 의사로 계급은 2성 장군(소장)이다.

  • 이런 비행기를 아직도 운항?

    전 세계 가장 추운 지역으로 알려진 시베리아 마간에서 이륙한 러시아 AN-26 여객기의 뒷문이 갑자기 열려 비행기에 타고 있던 30여명의 탑승객이 공포에 떨었다고 9일 미러가 보도했다. 영하 41도의 추운 날씨에 시베리아 야쿠티야 마간에서 출발해 러시아 마가단으로 향하던 이르아에로 안토노프 항공기의 뒷문이 활짝 열린 모습이 한 승객이 촬영한 영상으로 공개됐다.

  • '4년 치 월급'을 연말 보너스로

    대만의 한 해운 업체가 지난해 연말 직원들에게 평균 50개월 치 월급에 달하는 상여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3대 해운업체로 꼽히는 에버그린 해운은 최근 직원들에게 평균 50개월 치 급여에 해당하는 거액을 성과 상여금으로 지급했다.

  • "숫자만 많으면 뭐하나, 전투력은 다르다”

    북한의 병 규모가 중국·인도·미국의 뒤를 이은 세계 4위로 나타났다. 세계 지도와 각 지역 통계를 제공하는 '월드 아틀라스'(World Atlas)가 최근 발표한 세계 각국의 병력 순위에 따르면 현역 군인 200만명을 보유한 중국이 1위를 차지했다.

  • 젤렌스키, 美 골든글로브서 화상연설…"3차대전 없을 것"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화상으로 연설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기조가 자국에 유리하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제3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프랑스 파리 기차역서 흉기 공격으로 6명 부상…용의자 중태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파리 북역에서 11일(현지시간) 오전 6시 45분께 흉기를 휘둘러 6명을 다치게 만든 남성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고 BFM 방송 등이 전했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부 장관은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찰관 2명이 총을 세 발 쏴서 남성을 제압했다"며 가슴에 총을 맞은 용의자는 현재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고 말했다.

  • '더 글로리' 인기에…태국 학폭 의혹 가수·배우 잇달아 사과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학교폭력을 다룬 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인기와 함께 태국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조명되고 있다. 태국 소셜미디어(SNS)에는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을 털어놓고 고발하는 내용과 더불어 진상 규명과 반성을 촉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