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취재한 기자들 실종 미스터리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이 도로 기공식 생방송 도중 소변을 지린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언론인도 숨진 채 발견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 매체들에 따르면, 현지 언론들은 지난 13일 진행된 남수단 도로 기공식 현장에 참석한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대통령이 가슴에 손을 얹고 경례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억만장자 부부 사망사건 5년째 미궁…유족 "포상금 450억"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5년 전 어느 겨울날 대낮, 캐나다의 억만장자 부부가 자신의 대저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초기 경찰이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혼선이 빚어지면서 이렇다 할 실마리도 찾지 못한 채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고, 이를 보다못한 유족이 거액의 포상금을 내걸고 사건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마추픽추 관광 갔다가 "발이 묶였어요"

    페루에서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대통령 탄핵 반대 시위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유명 유적지 마추픽추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한인 관광객들도 상당수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다르윈 바카 마추픽추 시장은 "약 5000명의 관광객이 옛 잉카 제국 수도 쿠스코의 호텔에서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바닷가에 나타난 외계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농부가 바다에서 외계인을 포착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남아공 웨스턴케이프주(州)의 스틸베이 해변에서 농부 얀 보스터(62)가 촬영한 ‘외계인 사진’에 대해 최근 보도했다.

  • 조명탑 기둥 만지기만 했는데…

    태국에서 활동하던 러시아인 농구선수가 야외 농구장에서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알렉스 소볼레프(19)가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태국 파타야의 파타야기술대 앞 농구코트에서 감전사했다.

  • 20살 남성 키가 겨우 65㎝

    '세계 최단신' 기네스북에 새로 등재, 체중 6. 5kg. 키 65㎝·몸무게 6. 5㎏의 세계 최단신 이란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14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오른 주인공은 2002년생 이란 남성 애프신 이스마일 가데르자데. 그의 키는 65. 24㎝로, 이전 최단신 보유자인 에드워드 니뇨 에르난데스(36)보다 7㎝ 정도 작다.

  • 신세대 신풍속도…'입친구'찾기 확산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연애는 하지않고 키스만 나누는 새로운 스타일의 데이트가 확산하고 있다.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상에 연애는 하지 않고 키스만 나누는 상대를 의미하는 ‘쭈이여우(嘴友·입친구)’라는 낯선 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 전체 성인 인구 2%가 수감중

    대규모 군 병력을 동원한 중미 엘살바도르의 '범죄와의 전쟁' 정책을 놓고 정부와 언론·시민단체 간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대대적인 갱단 소탕 작전을 바탕으로 살인 등 강력 사건이 현저히 줄었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시민단체 등에서는 인권 침해 등 무고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히잡시위'선동 혐의 전격 체포 

    '히잡 시위'를 지지하며 정부 비판에 앞장서 온 이란의 유명 여배우 타라네 알리두스티(38)가 결국 체포됐다. 17일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사법부 산하 미잔통신은 그의 체포 사실을 보도했다. IRNA는 알리두스티가 반정부 운동을 지지하는 허위·왜곡 정보를 게시하고 사회 혼란과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이날 당국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 기시다 "日, 미사일 방어 충분치 않아…반격능력 필수적"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6일 각의(국무회의)를 통해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결정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충분치 않아 '반격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열도 상공을 통과하고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떨어지는 등 안보 환경이 급변해 방위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