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거기 올라가지 말라 했지! 

    유네스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정된 멕시코 소재 피라미드에 무단으로 출입해 춤을 춘 여성이 다른 관광객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지난 20일 멕시코 여성 아비게일 비얄로보스(29)가 멕시코 치첸이트사에 있는 쿠쿨칸 피라미드에 올라 체포됐다.

  • 30kg 초대형 금붕어 됐다

    20년 전 프랑스 한 호수에 방류된 금붕어가 30kg이 넘는 거대 금붕어가 돼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2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온 낚시꾼 앤디 해킷은 이달 초 프랑스 샹파뉴의 블루워터 호수에서 초대형 금붕어 '캐럿'을 낚아 올렸다.

  • 30여년 만에 정체 밝혔으나…

    무려 31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연쇄 성폭행범의 정체가 30여 년 만에 밝혀졌다. 그러나 그는 이미 사망했다. 호주 시드니에서 연쇄 성폭행범으로 악명을 떨친 범인이 케이스 심스로 밝혀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현지에서 운동복을 입고 범행을 저질러 릫운동복 강간범릮으로 악명을 떨친 그는 지난 1985년 첫 범행을 시작으로 2001년 까지 확인된 것만 총 31건의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다.

  • 맥주의 위력인가…개최지는 카타르인데 웃는 곳은 두바이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 두바이가 인접국과 카타르에서 열린 월드컵을 응원하러 온 각국 축구 팬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 "WHO, 원숭이두창 이름 'M두창'으로 바꾼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각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을 'M두창'(MPOX)으로 개명할 계획이라고 미국 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WHO가 이 병에 대한 '낙인 효과'를 지우기 위해 이렇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베트남 마약왕 4년만에 해외서 검거…"도피중 1.6t 공급"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최대 마약 밀거래 조직을 이끌던 인물이 해외로 도피한 지 4년 만에 검거됐다. 23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부는 부 호앙 오아인을 해외에서 체포했다고 전날 밝혔다.

  • 홍콩, 방역 탓에 '세계 최고가 쇼핑 거리' 타이틀 뉴욕에 내줘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이 3년 가까이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을 유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쇼핑 거리' 타이틀을 미국 뉴욕에 빼앗긴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중개업체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뉴욕 맨해튼 5번가의 임대료가 홍콩의 침사추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보도했다.

  • "이란 경찰이 '히잡 시위대' 구금 중 성폭행" CNN 폭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이란에서 히잡 반대 시위 중에 붙잡힌 여성들이 구금 시설에서 경찰관 등 당국자에게 성폭행을 당한 사례가 속출한다고 CNN방송이 21일 보도했다. CNN은 이란 서부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성폭행 피해자, 인권단체, 병원 관계자 등을 만나고 관계자들의 소셜미디어 계정 등을 분석한 결과 당국자가 시위대를 성폭행한 사례 최소 11건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 "침묵하거나 외치거나"…SNS서 월드컵까지 히잡시위 연대 물결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히잡 의문사'로 촉발된 이란 내 반정부 시위가 민중들 사이 들불처럼 번져가는 가운데 저명 인사들도 속속 연대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1일 보도했다. NYT는 "지난 두 달간 이란을 휩쓴 시위를 놓고 고위층 인사들이 공개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가 하면, 정부에 비판적인 사진과 메시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리거나 엄격한 히잡 관련 규정을 공공연히 어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불의 고리' 솔로몬제도 강진…쓰나미 공포에 긴급 대피

    규모 7. 0 이어 6. 0 두차례 지진…300㎞ 범위 쓰나미 경보.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 앞바다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7. 0 강진을 포함한 지진이 두차례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로이터, 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남서쪽으로 56km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