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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쯔이, 공산당 치어리더 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을 굳히자 장쯔이(43), 전쯔단(59·견자단) 등 중국 배우들이 시 주석의 '문화강국'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돌입했다고 26일 영국의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쯔이는 시 주석이 제시한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가장 먼저 결의를 밝혔다.

  • 엘리트 남편+재벌가 아내='파워 커플'

    사상 첫 비백인, 최연소 영국 총리가 된 리시 수낵과 결혼한 재벌가 출신의 아크샤타 무르티를 두고서도 관심이 뜨겁다. 그야말로 엘리트 남편과 재벌가 부인의 파워커플 탄생 스토리다. ㅅ. 최근 더타임스는 이들 부부가 처음 만난 미국 스탠퍼드대 시절부터 결혼이 성사되기까지의 과정을 집중 조명했다.

  • 교황, 포르노물 해악 언급하며 "사제와 수녀들까지 봐"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 성직자들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온라인 포르노물을 멀리하라고 당부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26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사제들과 로마에서 공부하는 성직자 지망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디지털과 소셜미디어(SNS)를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인도네시아 실종 여성, 7m 비단뱀 뱃속서 발견…통째로 삼켰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한 50대 여성이 거대 비단뱀에게 통째로 먹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디언 등 외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수마트라섬 잠비주(州)의 베타라 마을 인근에서 순찰 중이던 현지 경찰관들이 배가 뚱뚱하게 부풀어 오른 7m 길이의 비단뱀 한 마리를 발견했다.

  • 멕시코 "아디오스 서머타임"

    멕시코가 일광 절약 시간제를 폐지하는 입법 절차를 마무리했다. 멕시코 상원은 26일 하원에서 통과한 표준시법 수정안(서머타임 폐지)을 재적의원 과반 찬성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한 뒤 공포절차를 밟으면 지난 1996년 도입된 멕시코 서머타임제는 2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 "깨끗하게 노트북 씻어줄게요"

    '노트북 안에 쓰레기가 많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물로 노트북을 세탁한 중국 두살배기 여아의 영상이 중국 SNS 웨이보에서 1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산둥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촬영한 이 영상은 노트북이 물과 흰 거품으로 가득찬 대야 안에 담겨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 딱 한번 목욕했다가 …94세 사망

    60년 넘게 몸을 씻지 않고 홀로 살던 이란의 외톨이 노인이 94세의 일기로 사망했다고 이란 국영 미디어가 25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사나이"라는 오명과 함께 '아모 하지'(하지 아저씨·사진)라는 애칭으로 통했던 이 노인이  이란 남부 파르시주 데즈가 마을에서 사망했다.

  • "英총리 장인, 6조원 억만장자면서도 화장실 청소·설거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인도계 엘리트 출신인 리시 수낵 영국 신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취임한 가운데 그의 장인이자 인도의 유명한 억만장자인 나라야나 무르티 인포시스 전 회장의 인물됨에도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락…추운 겨울맞이 한시름 놨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에너지난으로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게 된 유럽에서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비축량 증가 등에 힘입어 급락하면서 일단 한시름을 놓게 됐다. 하지만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하면 앞으로도 가스값 상승 압력은 여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 스페인서 카타르까지 걸어서 월드컵 보려던 축구팬, 이란서 실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해 카타르 도하까지 걸어서 월드컵 경기장에 도착할 예정이던 40대 스페인 남성이 이란에서 실종됐다. AP통신은 26일 "올해 41세인 산티아고 산체스가 3주 전 이란에 도착한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산체스 가족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