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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 트렌스젠더 가능성 있다”

    영국 최고 명문 대학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분법적 남녀 성별 구분에 해당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은 즉각 이단 논란으로 번졌다. 26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의 조슈아 히스 연구원은 20일 대학 예배에 초청 설교자로 나서 중세·르네상스 미술작품과 유물 등을 근거로 ‘예수 트렌스젠더설’을 주장했다.

  • 저항의 상징 된 '백지 시위'

    중국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중국 시민들이 챙기는 준비물이 하나 있다. 바로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하얀색 종이다. 왜 하필 백지일까. “시민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지만, 우리는 모두 그것(백지)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

  • "우리 아들을 집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절망과 공포로 밤을 지새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견된 러시아 병사들의 어머니들이 종전과 철군을 요구하는 청원 운동을 시작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전에 동원되거나 징병된 군인들의 어머니들은 여성의 날인 27일 여성 반전운동단체 '페미니스트 반전저항'(FAR)과 함께 온라인 청원사이트 체인지(change.

  • 인니 지진 사망자 321명으로 늘어…도로유실에 이재민 지원 난항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치안주르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사망자의 수가 318명으로 늘어났다.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은 7만 명이 넘었지만, 지진으로 도로가 막히면서 이들의 지원도 난항을 겪고 있다.

  • 공산당 정권 퇴진 외친 中시위대…딜레마에 빠진 시진핑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권 3기'를 시작하고 한 달여 만에 위기에 처한 모습이다. 미중 경제·안보 위기의 갈등과 대립의 파고가 높아지는 속에서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이 촉발한 시위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여서다.

  • "예수에게 양성 신체가?"…英 대학서 나온 주장에 이단논쟁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영국 최고 명문 대학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분법적 남녀 성별 구분에 해당하지 않는 '트랜스젠더'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단 논쟁이 불거졌다. 27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대 트리니티 칼리지의 조슈아 히스 연구원은 20일 대학 예배에 초청 설교자로 나서 중세·르네상스 미술작품과 유물 등을 근거로 이같이 언급했다.

  • '27살 고양이' 세계 최고령묘

    영국에 사는 27살짜리 암고양이가 현존하는 '최고령묘'로 등극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1995년 12월 영국 중부 머지사이드에서 태어나 곧 27살 생일을 맞는 '플로시'는 이달 24일 기준으로 현존하는 세계 최고령묘 기록에 올랐다.

  • 엄마 리설주가 떠올려진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 행사에 또다시 둘째딸 김주애와 함께 나타났다. 첫 등장 때는 초등학생다운 복장이었지만 이번엔 어머니 리설주 여사를 떠올리게 하는 성인 같은 꾸밈새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현장에 둘째딸과 동행한 데 이어 ICBM 발사 공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 다시 한번 둘째 딸을 데리고 나왔다.

  • 경찰 "쥐가 다 갉아먹었다"

    인도에서 경찰이 마약사범으로부터 압수한 마리화나 수백㎏을 쥐가 갉아먹었다는 이유로 법원에 증거물로 제시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CNN 방송 등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 프라데시주 마투라시 경찰은 최근 증거물로 확보해 창고에 보관하던 마리화나 200㎏을 분실했다고 법원에 밝혔다.

  • “몸에 삽입한 내장 칩이 은인”

    11년 동안 실종됐던 반려견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삽입돼 있던 내장 칩 덕분이었다. 데일리메일 등은 24일 11년간 실종된 보더테리어가 기적같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리즈 엘드리지(51)는 아들의 생일 선물로 보더테리어 한 마리를 입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