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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안썼다고 이렇게까지?

    중국에서 ‘마스크를 안썼다’는 이유로 여성 2명의 손과 발을 묶고 시민들 앞에 무릎을 꿇리는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다. 1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광둥성 광저우시 하이주구에서 20대 여성 2명이 방역요원 5~6명과 충돌했다.

  • 사이비 교주 징역 ‘8658년형’ 선고

    TV 채널을 운영하며 여성을 성적으로 착취한 사이비 종교 단체 교주에게 튀르키예(터키) 법원이 징역 8658년을 선고했다. 이스탄불 법원은 16일 열린 재심에서 성폭력, 미성년자 학대, 인권 침해, 범죄 단체 조직 등 15개 혐의로 기소된 아드난 옥타르(66)에게 징역 8658년을 선고했다.

  • "핵 포기는 없다" 대 이은 핵개발 암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 과정과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까지 공개한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핵무력 보유와 개발의 끈을 절대 놓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은 것으로 분석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글에서 “핵무기를 질량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세 차례나 언급하면서 그 명분을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라고 내세웠다.

  • 北 ICBM 쐈는데…중·러 이번에도 '대북제재' 외면하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에도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을 감행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추가 대북 제재에 참여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유엔 안보리는 대북 제재 결의 2397호 내 이른바 '트리거'(trigger·방아쇠) 조항에 따라 북한이 핵실험이나 ICBM을 발사했을 때 대북 유류공급 제재를 자동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논의해야 한다.

  • 추운 겨울·핵전쟁 우려 앞 협상론 탄력…우크라전 새국면 맞나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로부터 "협상을 원한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평화협상론이 탄력을 받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 中에 안굽힌 이유 설명한 트뤼도…"민주국가는 국민에 알려야"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언쟁을 촉발한 자신의 언론관과 국정운영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전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지인 인도네시아 발리를 떠나기 직전 기자들에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정부가 하는 일들을 알고 싶어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 '가짜 김정은' 호주 빅토리아주 의원되나…배우 하워드X 출사표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흉내로 유명한 호주 배우가 호주 빅토리아주 하원의원에 출마, 현직 주 총리와 맞붙을 예정이어서 화제다. 하워드X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하워드 리는 김정은 위원장의 머리 스타일과 안경, 검정 인민복 차림으로 김정은을 흉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 한미일중 정상외교 끝나자 北 ICBM…'북핵이견' 자신감 얻었나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한미일중의 연쇄 정상외교가 끝나자마자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나섰다. 일련의 정상외교 결과를 지켜본 결과 주요국들이 여전히 단합된 대북 대응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 북한이 또다시 대형 도발 감행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 北, 15일만에 ICBM 재발사…美본토 타격권 '화성-17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18일 보름 만에 또다시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재발사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분석, 사실상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를 계기로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와 한미일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추진 등 강력한 대응이 예상된다.

  • 남한 40,755명 vs 북한 4명

    현재 북한 국적으로 미국 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 수는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원(IIE)이 13일 발표한 외국인 유학생 분석 자료인 ‘오픈 도어스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미국 대학에 등록한 북한 국적 학생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