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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 하리코프 공격은 국가 주도 테러"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하리코프 거주지역 포격에 대해 "국가 주도의 테러"라고 규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일째인 이날 비디오 성명을 통해 "이것은 전쟁 범죄"라며 이같이 말했다.

  • "러가 진공폭탄" vs "우크라가 백린탄"…금지무기 사용공방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우크라이나, 러시아 양측이 서로를 향해 '진공폭탄', '백린탄' 등 금지된 무기를 사용한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양측의 진실 공방이 확산할 조짐이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옥사나 마르카로바 미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러시아군이 주거지에 진공폭탄을 사용했다며 이는 제네바 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 "우크라는 이렇게 나라를 지키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나흘째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결사항전의 태세로 러시아군에 맞서고 있다. 칼이나 망치를 들고서라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 귀국한 지원병을 포함해 침공 전부터 조직되어온 민병대 규모가 13만 명에 이른다.

  • 앞에선 "대화하자", 뒤에선 암살조 투입

     러시아 연계 용병 400명 이상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정부 요인을 암살하라는 크렘린궁의 명령을 받고 키예프에서 대기 중이라고 영국 언론 더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표단이 5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인 가운데 나와 푸틴이 '앞에선 대화 나서고 뒤에선 암살조 투입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우크라이나'로 읽지만  영어발음은 '유크레인' 

     우크라이나는 동유럽의 흑해 북쪽에 위치한 나라다. 러시아와 동쪽 및 남쪽 국경,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몰도바, 루마니아와 서쪽 국경, 벨라루스와 북쪽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쪽으로는 또한 흑해와 아조프 해에 맞닿아 있다.

  • ▣'중국이 기가막혀'

    “왜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 감동의 눈물이 났을까.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지난 24일 한 연설에 대한 중국 누리꾼의 반응이다. 뉴욕타임스(NYT)는 28일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 누리꾼들의 호응을 소개했다.

  •  상갓집서 17명 '미스테리 피살'

    멕시코의 한 상갓집에서 총격이 발생해 1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신들이 사라져 미스터리다.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8일 기자회견에서 전날 미초아칸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탄약통 등 총격의 증거는 있지만 살해됐다고 알려진 17명의 시신이 없다"고 말했다.

  • 러시아 상대 안합니다…스포츠경기 거부·공연 취소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세계 스포츠, 공연·예술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며 잇따른 보이콧과 징계 조치로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거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부과한 데 발맞춰 체육·문화계도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불이익을 주는 방법으로 러시아를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키는 흐름이다.

  • 구글맵·유튜브로 싸운다…전장 개념 사라진 하이브리드전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정윤주 기자 =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과거 정규군 위주의 군사작전과 달리 사이버전, 심리전, 비정규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쟁의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런 온라인 전장은 과거처럼 군용 또는 정부 네트워크에 국한되지 않으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가상화폐, 스마트폰으로 확대되고 있다.

  • "'젤렌스키 암살조' 러 용병 400명 키예프 대기 중"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러시아 연계 용병 400명 이상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정부 요인을 암살하라는 크렘린궁의 명령을 받고 키예프에서 대기 중이라고 영국 언론 더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