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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년째 사용…아직 끄떡 없다”

    LG전자의 옛 브랜드인 ‘골드스타’ 가전제품을 30년 가까이 사용한 페루의 한 할머니가 화제다.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은 지난 7일 페루의 ‘가장 오래된 세탁기’ 콘테스트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바로 지난 1993년 구입한 골드스타 브랜드 세탁기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카르멘 메이후아 할머니가 우승을 차지한 것.

  • “길고 두톰한 ‘부처님 귀’처럼 만들어 주세요”

    한 베트남 남성이 부처님 귀같이 길고 두툼한 귓불을 갖기 위해 귓불 성형을 받다가 귀가 괴사되는 어처구니없는 피해를 입었다. 호찌민시에 사는 24세 남성은 평소 길고 도톰하고 큰 귓불 모양을 한 ‘부처의 귀’를 선망해 왔다.

  • “강아지는 환영, 남자는 입장금지”

    브라질의 한 여성의류점이 남자들의 입장을 전면 금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지만 상점은 방침을 바꾸지 않을 태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주 상조제두스캄푸스의 한 쇼핑몰에 자리하고 있는 여성복 전문점 '미스터 룩소'는 최근 쇼윈도에 큼지막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 美 혼혈인피 못 속이는 먹튀녀" 맹비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된 인물은 단연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인 에일린 구(중국명 구아이링)다. 백인 아버지와 중국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과거 미국 국가대표 선수였으나 2019년부터 중국의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中서 韓 쇼트트랙 선수 '반칙왕' 묘사한 영화 개봉…IOC 고발돼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에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을 '반칙왕'으로 묘사한 영화가 개봉됐다. 한국 바로 알리기 운동에 앞장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고발했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iQiyi)는 지난 12일 영화 '날아라, 빙판 위의 빛'을 공개했다.

  • "러 침공 임박" 서방 경고에도 우크라 "전면 공격 징후 없어"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는 서방의 계속되는 경고에도 정작 우크라이나 측은 그러한 징후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해당하는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 올렉시 다닐로프는 17일(현지시간) 자국 TV 방송 '1+1'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적인 군사작전을 벌일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 러시아 침공 '째깍 째깍' 초읽기?

    우크라이나 일대를 둘러싼 러시아 전투군의 절반가량이 국경 50㎞ 거리까지 접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17일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는 미국이 침공 날짜로 경고한 16일이 지난 후로도 우크라이나 국경을 둘러싼 병력을 증강 중인데, 이들 중 전투군 절반가량이 국경 50㎞ 이내 거리에 있다는 것이다.

  • 결혼식장 13명 우물 빠져 참사

    인도 북부의 한 결혼식장에서 하객 13명 이상이 우물에 빠져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ANI통신 등 인도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쿠시나가르 지역에서 일어났다.

  • '살인 상어'에 수영객 비명횡사

    호주 시드니 인근에서 몸길이가 최소 3m로 추정되는 백상아리에 사람이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 해변이 줄줄이 폐쇄됐다. 17일 로이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리틀베이 비치에서 수영하던 1명이 상어에 공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 오미크론이 정말 '코로나 팬데믹' 끝낼 수 있을까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건 지난해 11월 26일이다. 그 후 오미크론 변이는 전 세계에 걷잡을 수 없이 퍼졌고, 현재는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압도적인 우세 종(dominant variant)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