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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장 폭발할 수 있다”경고

    300년간 분화하지 않은 일본 후지산이 올해 당장 폭발할 수 있다는 현지 지진학자들의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 오랜 기간 분화하지 않은 만큼 강력한 힘이 축적돼 있기 때문에 대폭발이 일어나기 전에 대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 “마네킹도 예외 없다, 다 참수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여성 인권을 신장시키겠다는 약속이 무색한 공포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 더타임스 등 해외 언론의 지난달 31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탈레반은 아프간 서부도시인 헤라트 지역 상인들에게 마네킹의 얼굴을 완전히 가리거나, 아예 마네킹의 머리 부분을 제거하라고 명령했다.

  • 이런 회사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대만 최대의 컨테이너선사가 해운업황 호조로 실적이 급등하자 직원들에게 무려 4000%의 상여금을 지급해 화제다. 세계 7위의 해운사인 에버그린해운은 지난달 30일 직원들에게 40개월치 월급에 해당하는 연말 상여금을 지급했다.

  • 사상 최초 ‘턱에 문신’ 뉴스 앵커 탄생

    최근 뉴질랜드에서 사상 최초로 얼굴에 마오리족 문신을 한 여성이 국영 방송매체 메인 뉴스 앵커가 됐다. 30일 CNN은 마오리족 출신인 오리이니 카이파라(38)가 지난 27일 메인뉴스인 오후 6시 뉴스 앵커로 데뷔했다고 보도했다. 마오리족은 약 1000여 년 전 정착했다고 알려진 뉴질랜드 원주민이다.

  • "전세계 임상 중 코로나19 백신 113종…44종은 최종 단계"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전세계에서 임상시험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은 113종이고 이 중 44종은 최종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이런 내용을 포함해 지난 28일 기준으로 집계된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동향을 30일 공개했다.

  • "40만원짜리 인형 사러"…한겨울 새벽 상하이디즈니 5천명 몰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한겨울 새벽 상하이 디즈니랜드 앞에 한정판 캐릭터 인형을 사려는 사람들 수천명이 모여들어 중국에서 화제가 됐다. 30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는 전날 새벽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급속히 퍼졌다.

  • "추위에 손가락 잃어도…" 목숨걸고 알프스 넘는 난민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많은 중동·아프리카 난민이 새 삶을 찾기 위해 방한 장비도 없이 이탈리아와 프랑스 국경 알프스를 넘으며 눈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The Times)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코로나19 첫 보고 2년…더 큰 '쓰나미' 된 팬데믹

    (특파원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델타가 아직 건재한 상황에서 전염성이 매우 큰 오미크론 변이가 갈수록 맹위를 떨치며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31일이면 중국 당국이 우한에서 27건의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 보고한 지 꼭 2년이 되지만, 팬데믹의 위세는 더 커진 위력으로 전세계를 집어삼키고 있다.

  • 대형 얼음 인줄 알았는데 자동차?

    갑작스러운 폭설과 낮은 기온 탓에 ‘겨울왕국’으로 변해버린 러시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블라디보스토크의 기온은 영하 19도를 기록했다. 낮은 기온과 더불어 한밤중에 쏟아진 폭설은 선박에 실려 있던 자동차들을 뒤덮었다.

  • ▣ 이런 기록, 저런 기록

    브라질의 한 남성이 1860m 상공 두 열기구 사이를 잇는 아찔한 외줄 타기에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 에 따르면, 라파엘 주그노 브리디(34)는 최근 해안 도시 프라이아그란지(Praia Grande)에서 자신의 팀과 함께 두 개의 열기구에 각각 나눠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 외줄 타기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