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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료들 고생, 나혼자 쉴 순 없다"

    5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스페인 시내 교통이 마비된 가운데, 눈보라를 뚫고 수 십km를 걸어 출근한 의료진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10일 가디언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한 여성은 22km 떨어진 병원까지 밤새 걸어서 출근했다.

  • '코로나 걱정'  비행기 통째로 빌려

    인도네시아 재벌3세가 코로나19을 우려해 발리행 여객기 좌석 전체를 빌려 탄 사실이 알려져 비난과 부러움을 샀다. 6일 콤파스, 데틱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 꼽히는 카르티니 물자디의 손자 리처드 물자디(32)가 지난 4일 자카르타발 발리행 여객기에 자신과 아내 단둘이 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 4분전까지만 해도…해맑은 '마지막 셀카'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서 62명을 태우고 추락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SJ182편)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탑승객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전해져 가슴을 울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앞바다에 추락한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임산부 여성 승객의 마지막 사진과 메시지를 전했다.

  • '코로나 기원 밝힐 수 있을까'…WHO 조사팀 이번주 방중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조사팀이 우여곡절 끝에 이번 주 중국을 방문한다.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은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 우한(武漢)이라며 '중국 책임론'을 강력히 제기하고 있어 이번 WHO 조사팀이 어떤 성과를 낼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세계 단 3대 남은 차 가격은?

    1969년 영국 창고에서 발견된 희귀한 1937년형 부가티 57S 모델이 다음달 19일 런던 본햄스 경매에 나온다. 경매 전문가들은 낙찰 예상가격이 500만 파운드(한화 74억 원)에서 700만 파운드(10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CNN은 9일 이 자동차를 '50년 동안 주인이 복구를 한 자동차'라고 설명하며 집중 보도했다.

  • 자동차들 삼킨 공포의 '싱크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이탈리아의 한 대형병원 주차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 환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8일 AP통신에 따르면 나폴리에 위치한 오스페델레 델 마레 병원 주차장에 깊이 20m, 넓이 500㎡이상의 거대 싱크홀이 생겼다.

  • 조난당하면 'SOS'를 써라

    호주의 한 오지에 갇힌 여행객 2명이 ‘SOS’ 구조 신호 덕분에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호주 현지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와 홍콩에서 온 유학생 2명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외딴 지역을 방문했다가 자동차에 휘발유가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차에서 내려야 했다.

  • 교황은 안전?…"곧 백신 접종"

    로마 카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인 주치의가 코로나19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바티칸 공식 웹사이트는 교황의 개인 주치의인 파브리치오 소코르시(78)가 최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소코르시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냈다.

  • 94세 99세 영국 여왕 부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BBC와 AFP통신에 따르면 여왕 부부는 9일 윈저궁에서 왕실 가정 주치의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약사의 백신을 맞았는지는 불분명하다.

  • 과학적 증거 없다는데도 대박

    코로나19)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예방·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충제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의 보건의료 분야 컨설팅 회사 IQVIA의 조사 결과 지난해 1∼11월에 구충제 이버멕틴(사진) 판매량이 4천230만 상자에 달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6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