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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살해당한 언론인 50명…84%는 표적 살해"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올 한 해 전 세계에서 50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했다고 국경없는기자회(RSF)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RSF는 이날 발간한 연례보고서에서 2020년 1월 1일∼12월 15일 전문 언론인 45명, 언론계 종사자 4명, 비전문 언론인 1명이 업무 수행 중 사망했다고 분석했다.

  • 새 보러 다니다가 12억 횡재

    영국의 한 조류관찰자가 2000년 된 고대 켈트족 금화 수천 개를 발견했다. 24일 데일리메일은 익명의 조류관찰자가 영국 동부의 밭 한가운데서 켈트족 금화 1300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금화 가치는 총 12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50대라는 것만 알려진 금화 발견자는 "금속 탐지가 취미다.

  • 남편·아내 잃고 '토닥 토닥'

    배우자를 잃은 펭귄 두 마리가 서로를 위로하듯 어깨를 토닥이는 사진이 화제다. 어깨동무를 한 요정 펭귄 사진이 잡지 오셔노그래픽의 '2020 해양 사진 어워즈'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BBC방송이 최근 보도했다. 독일 출신 사진작가 토비아스 바움게르트너가 호주 멜버른의 세인트 킬다 부두에서 3일을 꼬박 새며 찍은 이 사진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 올해 구글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은

    올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인물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이 뉴스와 게임, 영화, 운동선수, 배우, 그 외 인물 등으로 항목을 나눠 검색 순위를 조사한 결과 바이든은 인물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등이 25일 전했다.

  • "추위는 추위로 이긴다"

    26일 체코 프라하 인근 비타바 강에서 열린 연례 '크리스마스 수영' 이벤트에서 산타 모자를 쓴 참가자들이 차가운 물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 "한번 본 얼굴 몇년 지나도 기억"

    한번 본 얼굴을 수년 간 기억해낸다는 영국 경찰이 지금까지 2천명 넘는 범인을 잡았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서 소속 치안보조관(PCSO) 앤디 포프(43·사진)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천명 이상의 범죄자를 검거했다.

  • 격리 영국인 수백명 증발

    스위스 유명 스키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 지시를 받은 영국인 관광객 수백 명이 '도주'해 현지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 독일 도이체벨레(dw)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베르비에의 스키 리조트에서 격리 중이던 영국인 관광객 200여 명이 몰래 숙소를 빠져나갔다.

  • "나 폐렴인가?" 5선 정치인 코로나 급사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린 현직 국회의원이 사망한 첫 사례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전날 도쿄의 한 병원에서 갑자기 숨진 하타 유이치로(53·사진) 입헌민주당 참의원(상원) 의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 "코로나사태에 따른 정신질환, 2차대전 이후 최대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의 정신건강에 가장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영국 정신의학회장이 진단했다. 영국 의학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우울·불안 증세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1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 보이스카우트가 여아 모집한다고?…걸스카우트 "상표권 침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세계적인 청소년단체 보이스카우트가 산하 프로그램 명칭에서 '보이(남아)'를 빼고 여아 대원을 모집하기 시작한 이래 걸스카우트와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걸스카우트 측은 지난 24일 미국 뉴욕주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보이스카우트의 프로그램 명칭 변경이 걸스카우트에 상당한 해를 끼쳤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