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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종간격 늘리고 투여량 줄이고…영·미 백신 계획수정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미국과 영국에서 접종작업이 예상보다 속도를 내지 못하자 접종 방식을 수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 2회차 접종 사이 간격을 늘리거나 백신 접종량 자체를 절반으로 줄여 서둘러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맞히자는 구상이다.

  • '외도' 아내에 끔찍한 복수극?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러시아의 30대 남성이 자신의 어린 두 아이와 함께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러시아 경찰은 한 여성으로부터 아이들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갈리아(31)라는 이름을 가진 이 여성은 자신의 남편이 아이 2명과 여행을 떠난 뒤 함께 잠적했다고 밝혔다.

  • "승무원들도 먹고살기 쉽지 않아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서 해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항공업계 양대산맥 중 하나인 일본항공(JAL)이 승무원들을 신사(일본 사당)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항공 소속 여성 직원 30여 명은 내일부터 11일까지 후쿠오카 현의 한 신사에서 일종의 '무녀'로 근무한다.

  • 한순간에 마을 집들이 통째로…

    지난달 30일 약 5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노르웨이의 한 마을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명이 다치고 어린이 포함 10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10명 중 3명은 숨진채로 발견됐으며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나도록 나머지 7명의 행방은 묘연한 상대다.

  • 어쩌면 대입 시험점수 소수점까지 같을까

    둘다 정확히 99. 6점 획득, 최상위권 성적 각각 명문대 의대와 약대 지원 화제. 호주의 일란성 쌍둥이가 대학입학시험에서 소수점까지 같은 점수를 받아 화제다. 쌍둥이들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딛고 명문대 입학을 앞두게돼 호주 전역에서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 골 넣고 흥분한 나머지 바지를…

    파라과이 국가 대표 출신 공격수 라울 보바디야가 골 세리머니 도중 기쁨에 못 이겨 자신의 신체 부위를 부적절하게 노출했다.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과라니 소속 보바디야가 리베르타드와의 파라과이 1부리그 플레이오프 8강전 경기에서 종료 3분을 남겨두고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후 사이드라인 쪽으로 달려가 유니폼을 벗는 돌발 세리머니를 했다.

  • 한 손으로 쥔 숟가락이 '툭'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마술사 유리 겔러(75)가 31일 이스라엘 지중해 도시 텔아비브의 야파에서 코로나19를 백신을 맞았다. 그런데 그는 한쪽 팔에 백신을 맞을 때 다른 쪽 손으로 본인의 최대 장기인 '숟가락' 묘기를 선보여 구경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 "맛난 거 먹고, 배우는 게 비결"

    세계 최고령자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일본인 다나카 가네(田中力子) 할머니가 2일 118번째 생일을 맞았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오카시의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다나카 할머니는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인류 최초의 유인 동력 비행에 성공한 해인 1903년 태어났다.

  • 새해에는 팬데믹시대 외출증 '백신여권' 등장할까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도 불붙고 있다. 백신여권은 특정 감염병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아 전염 우려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는 문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두고 "정보 불충분" vs "세계 지배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영국과 남미 일부 국가에서 긴급 사용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백신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