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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사태 1년동안 '생이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 가까이 손주들을 보지 못한 조부모가 인형 옷을 뒤집어쓰고 나타났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에 사는 바버라 월쇼(71), 클리브 월쇼(73) 부부의 이색적인 '손주 상봉' 사진이 지구촌의 시선을 모았다.

  • 보신각 제야의 종 '비대면 타종'

    1953년 이후 67년간 이어졌던 보신각 '제야의 종' (사진)야외 타종행사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가상현실(VR)까지 동원됐다. 30일 SK텔레콤과 서울시는 국민들이 VR로 보신각 내부까지 생생하게 둘러볼 수 있는 '2020 제야의 종 VR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당신도 집안 다락을 뒤져보라"

    아일랜드의 한 가족이 82년간 다락방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보관해왔던 꽃병이 중국 청나라 시대의 것으로 확인돼 20억원에 팔렸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레이시 카운티의 셰퍼드 경매소가 최근 주최한 온라인 경매에서 높이 50㎝의 중국제 꽃병(사진)이 110만 파운드(약 16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 "니들 딱 걸렸어!"…'땅굴 밀회'

    멕시코의 이웃집 유부남 유부녀가 땅굴을 파놓고 밀회를 즐기다 적발됐다. 30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베르토로만 알려진 멕시코 북서부 티후아나에 사는 유부남은 이웃집 유부녀 파멜라를 만나기 위해 두 집 땅 밑을 관통하는 땅굴을 팠다.

  • 12남매 나이 총합이 '1042세'

    형제·자매 합산 나이가 1000살이 넘는 한 가족이 ‘합산 최고 연령’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28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지난 15일 도린 루이스(97·여)를 비롯 그의 형제자매 12명의 합산 나이는 '1042세 315일'로 그 누구도 따라잡지 못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 6.4 강진 발생…20여명 사상

    크로아티아 중부 페트리냐에서 29일 오전 11시 30분 규모 6. 4의 강진이 발생, 12세 여자 어린이를 포함해 5명이 숨지고 최소 2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지진은 페트리냐 근처에서 5. 2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것으로 약 2만5000명이 살고있는 이 지역의 많은 건물 벽과 지붕, 차량이 파손됐다.

  • ATM서 131만원 돈 다발 역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현금자동지급기(ATM)가 수십장의 지폐를 토해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나폴리 중심가에 설치된 한 ATM이 20유로권과 50유로권 지폐 수십장을 쏟아냈다. 다행히 코로나19으로 인한 봉쇄령 때문에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지나던 행인들은 일순간 얼어붙었다.

  • 매일 5L  마신 男 "죽을 뻔…"

    영국의 한 남성이 '물을 많이 마시면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잘못된 믿음으로 매일 물 5ℓ를 마시는 바람에 죽다 살아났다. 29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루크 윌리엄슨(34·남)은 지난 4월 기침과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자 검사를 받지도 않고 자신이 감염되었다고 생각했다.

  • 신종 쓰레기 범람…자연이 신음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는 그야말로 생활 속 필수품이 돼버렸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사용하고 버리는 숫자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환경적 측면에서 적지 않은 문제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환경단체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바다로 흘러들어간 일회용 마스크의 규모가 15억장 이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 그리스 포세이돈 조각상 뒤로 떠오르는 달

    (코린토스<그리스> AF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그리스 남서부 코린토스에 있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조각상 뒤로 달이 떠오르고 있다. apex2000@yna.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