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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와도 된다' 코로나19로 달라진 한국 추석 외신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 속 추석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외신이 한국의 달라진 명절 풍경에 주목했다. 30일 AP통신은 "한국의 추석 연휴 기간에는 민족 대이동을 볼 수 있었지만, 올해는 다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행복해 보여서"…이탈리아서 20대 청년이 두 연인 잔혹 살해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 21살의 청년이 행복해 보인다는 이유로 30대 초반의 두 젊은 연인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일이 발생해 현지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30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33살의 프로축구 세리에B 심판인 다니엘레 데 산티스와 그의 여자친구가 남부 풀리아주 레체에 있는 거주지에서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 코로나19 백신원료…멸종위기 상어 최대 50만마리 희생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세계 곳곳에서 개발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원료를 구하는데 멸종 위기에 몰린 상어 최대 50만마리가 희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상어의 간으로부터 추출되는 '스쿠알렌'이 코로나19의 백신 개발을 위한 원료로 사용되고 있어 안 그래도 멸종 위기에 처한 상어가 도살에 직면해 있다고 보도했다.

  • "엘비스 얼굴이 보이시나요??

    전설적인 로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1935~1977)의 얼굴처럼 보이는 파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더럼주 하틀리풀 출신 사진작가 조던 크로즈비는 지난 25일 같은 주 항구도시 시햄에서 파도가 등대에 치면서 거대한 물보라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생후 6개월 '최연소 수상스키'

    "놀랍다. 대단하다" vs "다칠라. 아동학대다". 걸음마도 못 뗀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수상스키를 능숙하게 타는 영상이 공유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UPI통신에 따르면 주인공은 리치 험프리군으로 지난 13일 이 아기는 유타주 파웰 호수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데 성공했다.

  • 숨겨진 1800만불 돈다발 발견

    콜롬비아의 전설적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1949∼1993)의 집에서 무려 1800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영국 BBC 등 해외언론은 콜롬비아 제2 도시 메데인의 한 아파트 벽에서 1800만 달러의 돈다발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달리는 버스서 성폭행 당했다 

    인도 인도의 한 여성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인디아닷컴 등 현지 언론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여성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밤 우타르프라데시에서 델리로 향하는 버스에 탔다가 버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 美 관광객 2년 징역행 위기

    한 미국인이 여행 전문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 웹사이트에 태국의 리조트 호텔 이용후기에 대해 부정적 평가의 글을 올렸다가 처벌 받을 위기에 처했다. 27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거주 미국인 웨슬리 바네스에게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고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

  • '백신 굴기', 56%가 메이드인 차이나

    코로나19 백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국이 백신 개발에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판데믹 200여일. 방역이 일상생활이 되면서 이제 관심은 전염 차단에서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백신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표면적인 목적 이외에 다른 한편으론 제약과 바이오, 경제 분야에서 세계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각 국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 인니 아체주 아동 강간범 태형 169대…집행 중간에 빌어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이슬람 원리주의를 따르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에서 아동 성폭행범에게 공개 회초리질 169대가 선고됐다. 2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아체주 반다아체 법원은 로니 빈 M. 하산(28)에게 지난 5월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과 공개 태형 169대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