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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인도의 한 노인이 무려 30년간 산을 깎아 수로를 완성했다고 12일 ANI통신이 보도했다. 주인공은 인도 비하르주 가야시의 한 마을에 사는 라운기 부이얀씨. 통신은 그가 완성한 수로가 주민은 물론 야생동물의 젖줄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 '단 63대' 2천만원짜리 자전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최근 캐나다의 유명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인 '써벨로 사이클스'와 함께 '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사진)을 내놨다. 가격이 무려 2만달러에 육박하는 이 에디션은 전거로 2018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44초 97의 랩타임으로 신기록을 세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를 기념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 병사 5만명 죽은 게티즈버그에 유령 모습 포착?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어두운 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의 한 도로에서 흡사 유령과 같은 모습이 촬영돼 화제다. 게티즈버그는 19세기 미국 남북전쟁 당시 병사 5만1천명과 말 5천마리가 숨진 곳으로 평소에도 가장 음산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 스가, 자민당 총재 돼 총리 예약…"아베 계승 코로나 위기극복"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뒤를 잇는 차기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다. 그는 16일 소집되는 임시 국회에서 정식으로 제99대 총리로 선출돼 스가 요시히데 내각을 공식 발족한다.

  • 도대체 물고기가 뭐길래…

    아프리카 잠비아의 한 대학 연못에서 살던 일명 '행운의 물고기'가 죽은 후 대통령을 포함한 전국적인 애도의 물결이 일어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크다'는 의미의 애칭인 '매피시'로 불려온 행운의 물고기가 최근 잠비아코퍼벨트대(CBU) 연못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

  • 사상 처음 '최저 경매가' 없애

    최대 3000만 달러(약 356억4000만원)라는 거액의 가치를 지닌 달걀 크기만한 진귀한 다이아몬드가 조만간 소더비 온라인 경매에 나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매회사 소더비는 10일 홍콩 소더비 온라인 경매에서 나올 102. 39캐럿 무결점 다이아몬드는 지금껏 경매에 나온 오벌(타원형) 컷 다이아몬드들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것이다.

  • 종말의 전조?…거대 모래 폭풍 엄습

    터키 수도이자 중부 앙카라주의 주도이기도 한 앙카라에서 12일 거대한 모래폭풍이 발생해 강풍으로 6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만수르 야바시 앙카라 시장실이 공개한 영상에는 연갈색의 거대한 모래폭풍이 건물들을 뒤덮어가는 극적인 모습이 담겨 있다.

  • '목적지 없는 비행기' 뜬다

    싱가포르 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승객 급감을 타개하기 위해 수 시간 동안 하늘을 날다 같은 공항에 착륙하는 이른바 '목적지 없는 비행'(flights to nowhere) 상품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12일 소식통을 인용해 싱가포르 항공(SIA) 그룹이 국내선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해당 상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 보험금 타러 스스로 손목을…

    슬로베니아에서 보험금을 타기 위해 자신의 손을 자른 22세의 한 여성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AF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인 30세 남성은 손목 절단을 부추긴 죄로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줄리자 애들레시크는 지난해 초 40만 유로 가까운 보험금을 타기 위해 회전톱으로 왼쪽 손을 손목 부근에서 자른 혐의로 구속됐다.

  • 사람 대신 '먹방' 개…"죽을 맛"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의 음식 낭비를 막자는 지시에 '먹방'(먹는 방송)마저 규제되자 사람이 아닌 개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먹방에 동원된 개는 강제로 엄청난 음식을 먹어야 하고 고춧가루 등으로 괴롭힘까지 당해 동물 학대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