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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도 못 막은 '태권 열정'

    주마다가스카르 한국 대사관과 마다갓카르 태권도 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 때문에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마다가스카르는 태권도 인구수가 2천500명에 달하며, 주요 지방 도시별로 20여개의 태권도 클럽이 활성화돼 있다.

  • 입양한 아들과 결혼, 임신까지…

    러시아의 30대 여성이 입양한 아들과 결혼을 발표한 것도 모자라 임신한 사실까지 공개,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에 사는 마리나 발마세바(35)는 지난 5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아들인 블라드미르 샤비린(20)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 암컷 찾아 삼만리

    러시아 극동 동물원에 있는 멸종위기종 아무르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가 이르면 올해 가을 중동으로 장가를 가게 됐다. 15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시에 있는 동물원 '사파리 공원'은 최근 사육 중인 아무르 호랑이 개체 1마리를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르면 올해 가을에 보내기로 했다.

  • 일본 방위백서 "北, 핵탄두로 日공격능력 보유" 첫 명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올해 일본의 방위백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자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4일 일본 각의(閣議·우리의 국무회의 격)에서 채택된 방위백서에는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탄두화를 실현, 이것을 탄도미사일에 탑재해 우리나라(일본)를 공격할 능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이 새롭게 담겼다.

  • '코로나 시대' 연날리기 금지, 왜?

    중동 국가 이집트가 올해 여름 유행한 어린이들의 연날리기를 막는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집트 내무부는 12일 연날리기와 관련해 16명을 체포했다며 수도 카이로 내 군경이 최근 연을 날리는 사람과 연 제조자 및 판매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다.

  • 미국 백인 경찰관에게 배웠나?

    브라질에서 주민들의 말다툼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흑인 여성의 목을 밟고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나 파면당했다. 1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지난 5월 30일 상파울루시 남부 파렐례이루스 지역에 있는 음식점 앞에서 50대 흑인 여성의 목을 발로 밟고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 "한국인은 야생동물, '자이니치' <재일 한국·조선인>죽여라"

    일본의 부동산 대기업인 후지주택이 장기간 "한국인은 거짓말이 만연한 민족" "자이니치(재일 한국·조선인) 죽어라" 같은 '혐한' 내용이 담긴 문서를 사내에 배포하다 법원으로부터 배상 판결을 받았다.

  • 횡단보도서 알몸에 이불 덮고?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알몸에 이불만 덮고 웨딩사진을 찍은 중국 커플이 중국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1일 중국 SNS 웨이보에 '산둥(山東)성 한 커플의 횡단보도 웨딩사진'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엔 차가 지나다니는 횡단보도 한 가운데서 옷을 벗은 채 하얀색 이불을 덮고 과자와 음료를 먹고 있는 젊은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다.

  • 희귀 흑표범 '블랙팬서' 포착

    인도 정글에서 희귀 흑표범이 포착됐다.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 인도판은 카르나타카주 카비니 정글에서 '블랙팬서'의 실제 모델인 희귀 흑표범이 관찰됐다고 전했다. 흑표범은 멜라닌 결핍에 따른 알비니즘(Albinism, 백색증)과 정반대인 멜라니즘(Melanism, 흑생증)으로 인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을 띤다.

  • '슈퍼 리치' 83명 "코로나19 회복위해 부자에 더 과세해야" 촉구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이들이 각국 정부에 자신에 대해 더 많은 세금을 거둘 것을 촉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전 세계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한 만큼 부자 과세를 통해 이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