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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앞에서 방귀? 벌금 폭탄

    오스트리아에서 한 남성이 방귀를 너무 크게 뀌었다는 이유로 500유로(약 68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16일 오스트리아 언론 외스트레이히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지난 5일 빈 시내의 한 공원에서 경찰을 향해 방귀를 뀌었다가 '공중예절 위반'을 이유로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 90도 폭염 트럭 안 5시간 방치 3·4살 남매 참사 父 '살인' 체포

    3살과 4살인 두 자녀를 5시간 동안 뜨거운 트럭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30대 아버지가 경찰에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1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더스틴 리 데니스(31·사진)는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3살과 4살인 두 자녀에 대한 2급 살인(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지구상 단 한 마리' 흰색 고래

    전세계에서 단 한마리만 발견된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가 올해 처음으로 지난 15일 호주 해안에서 목격돼 주목을 끌었다.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알비노이기 때문 몸이 흰색인 이 고래는 멸종위기 관심 대상으로 호주 정부의 관광 효자 중 하나다.

  • "난 떠나지만 아내 향한 사랑은 영원"

    사별한 남편으로부터 생일과 결혼기념일 등마다 꽃다발과 편지를 받는 아내의 심정은 어떨까. 실제로 세상을 떠난 한 남성이 죽기 전에 향후 수년동안 아내에게 보낼 '사랑의 선물'을 미리 예약 시스템으로 준비해 놓은 사연이 화제다.

  • 핵 강국?…싸울 땐 몽둥이·'짱돌'

    중국과 인도 국경에서 양국 군인 600여명이 6시간동안 총 대신 각목과 돌을 들고 충돌, 최소 20명 사망했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군은 장교 1명 등 20명이 사망했으며 중국군 역시 상당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그의 부인과 보좌관 2명도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다만 증상이 가벼워 화상 회의 시스템 등을 활용해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다.

  • 수박이 250만원…너무 싸다고?

    지난 15일 일본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 도매시장. 홋카이도 북부에서 재배된 올해 첫 '덴스케 수박' 한 통이 경매에서 22만엔(약 249만원)에 낙찰됐다. 하지만 이번 낙찰가는 지난해(75만엔·약 850만원))보다 70% 이상 낮은 수준이다.

  • 중국·인도軍, 국경 충돌…최소 3명 사망

    (뉴델리·중국=연합뉴스) 김영현 김진방 특파원 = 중국과 인도의 병력이 국경에서 충돌해 인도군 3명이 사망했다. NDTV 등 인도 언론은 16일 국경 분쟁지인 라다크 지역에서 전날 밤 인도군과 중국군의 충돌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베이징 집단감염 100명 넘어서…전통시장 봉쇄 '배수진'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1일 다시 발생한 이후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자 당국이 전통시장들을 봉쇄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 두 번만 실연했다간 뭔 짓을…

    실연을 비관해 비행 중인 여객기의 창문을 부순 여성이 형사 구류 처분을 받았다. 14일 중국 허난성 공안청 공항공안국은 허난성 정저우 신정국제공항에 불시착한 항공기 탑승자 이모씨에게 형사 구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30세인 여성 이모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