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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스크 쓰고 회초리 맞아라

    결혼 전에 성관계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커플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지키면서 공개 회초리를 맞는 광경이 보도돼 화제다.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아체주에서 한 남녀가 공개적으로 각각 회초리 1백대를 맞았다.

  • 잠겨있던 1000년전 마을 부활

    이탈리아 중북부 토스카나주 루카에서 댐 공사 중 침수된 12세기 마을이 ‘부활’, 주목을 끌고 있다. 5일 CNN에 따르면 토스카나주정부는 1946년 당시 수력발전댐을 건설하기 위해 12세기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오래된 마을을 침수시켰다.

  •   황당무계 ‘자화자찬’ 어디까지?

    ‘망언 제조기’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의 코로나19 관련 망발이 전세계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그는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비율이 낮다고 주장하면서 “민도(民度)의 레벨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우월주의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 코로나 시대 참스승 “수업 배달 갑니다”

    코로나19 봉쇄로 학교 수업이 중단된 페루에서 매일 이동식 칠판을 메고 하루에 10km 이상을 걸어 학생들을 찾아가는 교사가 페루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페루 안디나 통신은 “46세의 훌륭한 스승 아메라스 가스퍼”라는 글과 함께 페루에서 나타난 감동 일화를 전했다.

  • 한꺼번에 두 마리가…“경사났네!”

    멸종 위기에 놓인 수많은 영장류 중에서도 개체 수가 극히 적은 것으로 알려진 하이난검은볏긴팔원숭이 사이에서 커플이 탄생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커플의 탄생이 개체 수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난긴팔원숭이는 영장목 긴팔원숭이과의 포유류로, 현재는 전 세계를 통틀어 오직 중국 하이난섬 바왕링 국가급 자연보호구에서만 서식하는 희귀 영장류다.

  • “지갑 내놓을래, 코로나 걸려볼래?”

    돈을 안내놓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든 주사기를 놔주겠다고 위협하며 강도행각을 벌인 페루 남성이 체포됐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루의 수도 리마 경찰은 이날 길에서 행인과 자동차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 강도행각을 벌이는 남자가 있다는 동영상 신고를 받았다.

  • 롤러코스터에 곰인형 22마리…왜?

    빠른 속도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에 곰 인형 22마리가 탑승한 영상이 화제다. 네덜란드 비딩후이젠에 위치한 유명 놀이공원 ‘왈라비 네덜란드’는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닫았다가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3월 말 폐쇄 조치 이후 두 달만에 오픈한 놀이공원 측은 재개장 기념의 일환으로 사람 대신 테디베어 곰 인형을 태우고 롤러코스터를 운행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른바 ‘집단면역’ 정책으로 코로나19 대응해 온 스웨덴이 사실상 실패를 인정했다고 BBC가 3일 보도했다. 유독 높은 사망률에다 '유럽 내 왕따'로 전락하는 조짐에 뒤늦게 태도를 바꾼 것이다. 안데르스 텡넬 스웨덴 공공보건청장은 이날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너무 많다는데 동의한다며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 ‘티후아나’엔 목숨 내놓고 가라?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불안한 도시는 멕시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멕시코의 비정부기구(NGO) '공공안전과 형법정의를 위한 시민위원회'는 최근 세계 주요 도시의 살인율을 조사, 보고서 형식으로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세계에서 가장 살인율이 높은 10대 도시 중 6개 도시는 멕시코 도시였다.

  • "백인들의 역겨운 장난” 분노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희생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미전국을 들끓게 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조롱하는 이른바 '플로이드 챌린지'가 등장해 미국 사회가 공분하고 있다. 플로이드 챌린지란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목이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비극적인 사망 장면을 똑같이 따라하고 조롱하는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올리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