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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도시 잃으면 하마스는 끝"…최후 격전지 부상한 칸 유니스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마지막 보루로 알려진 가자지구 남부 중심도시 칸 유니스를 겨냥한 이스라엘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칸 유니스 바로 북쪽에는 이스라엘군 진지가 세워지고 있으며, 외곽 일부 지역에는 이미 이스라엘 탱크와 병력이 진입했다고 한다.

  • 기록적 폭설·한파에 벌벌 떠는 유럽…시베리아는 영하 57도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지난해 따뜻하고 눈이 적은 겨울을 보냈던 유럽이 올해는 겨울 초입부터 폭설과 한파를 맞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독일 뮌헨에서는 지난 주말 사이에 눈 폭풍이 닥쳤다.

  • "지구 온도 상승 '1.5도' 마지노선, 7년 내로 깨질 것"

    GCP 연례 보고서 "2030년 이내 1. 5도 상승 가능성 50%".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서 지구의 온도가 7년 내로 목표치인 '1. 5도' 상승 폭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구온난화 현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인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GCP)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AP통신·블룸버그 등 외신이 5일 보도했다.

  • "신부 되겠다" 파격 선언 화제

    4년 전 이탈리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선정됐던 20대 남성이 돌연 사제의 길을 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피렌체 출신의 전직 수영 선수인 에도아르도 산티니(21·사진). 그는 2019년 패션그룹 ABE가 주최한 대회에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로 뽑히며 이름을 알렸다.

  • 기시다 '거짓말 의혹' 정계 파문

    20%대로 추락한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기시다 후미오(사진) 일본 총리가 자민당 비자금 의혹에 이어 ‘통일교 연관설’이란 악재까지 터지면서 코너에 몰렸다. 그가  과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유관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간부와 만난 적이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다.

  • "도로 표지판에서 영어 다 빼" 

    중국 수도 베이징 당국이 도로 표지판에 병기된 영문을 모두 중국어로 바꾸고 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보도했다. 영어 수업 금지, 외국 교과서 규제 등 정책에 이어 시진핑 국가주석의 ‘영어 금지령’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지구 온난화 못 막으면 이렇게 된다"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한 단체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침수될 세계 주요 도시들의 모습을 시각화한 이미지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선 비영리단체 릫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릮의 전 세계 196개 도시 해수면 변화 예측 결과가 발표됐다.

  • 사상 최고가 47억에 팔릴 뻔?

    중국에서 47억 원이 넘는 초고가 희귀 휴대전화 번호가 낙찰됐으나 낙찰자가 후회하며 대금 지급을 거부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개의 9자로 끝나는 휴대전화 번호(186 119 99999)가 지난달 25일 장쑤성 진장경제개발구 법원 경매에서 2천614만 5천892위안(약 47억 7천만 원)에 낙찰됐다.

  • 그게 왜 거기서 나와?

    영국의 한 의류 브랜드 코트 안감에서 중국인 죄수의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이 발견돼 논란이다. 1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에 사는 여성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때 온라인으로 구매한 의류 브랜드 ‘레가타’의 코트 소매에서 교도소 신분증을 발견했다.

  • "온난화 못 막으면 세계 주요 도시 이렇게 물에 잠긴다"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금과 같은 지구 온난화 추세가 계속된다면 우리가 알던 도시는 이렇게 물에 잠길 것이다.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지난달 30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 연구단체가 지구 온난화의 섬뜩한 미래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를 시각화한 이미지들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