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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한파 부른 북극 온난화…평년 기온보다 무려 20도 높아

    북극 온난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돼 최근에는 북극의 기온이 예년 평균기온보다 20도 이상 높아지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극 온난화는 한반도를 괴롭히는 혹한의 원인으로도 지목된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 관측 결과 이달 2일 기준 북극 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다 20도 이상 높았다고 보도했다.

  • 10대 딸 '명예 살인'아버지 경악

    10대 딸의 틱톡 영상에 불만을 품은 아버지가 딸을 총으로 쏴 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파키스탄을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 여전히 자행되는 명예살인이다.  BBC는 "최근 미국에서 살다가 파키스탄으로 가족을 데리고 돌아온 한 남자가 10대 딸의 틱톡 동영상에 불만을 품고 살해한 것을 자백했다고 경찰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 "방사선 불안"…1년새 2.8배↑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일하는 현장 인력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40% 이상은 현장 작업 때 방사선 때문에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도쿄전력이 작년 9∼10월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 인력 5천498명을 상대로 노동환경에 대한 연례 조사를 벌인 결과 방사선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다는 응답자가 40.

  • "北, 러시아에 2만명 추가 파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2만명에서 2만5000명 규모의 병력을 추가로 파병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2일 키이우 인디펜던트와 RBC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AP 통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결속이 강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 하루 관광객 1만1천명

    인구가 겨우 1만5000명인 산토리니 섬엔 하루에 1만1000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혼잡한 관광지다. 바꿔말하면 '오버 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는 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다. 지난해 산토리니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340만 명에 달한다.

  • 연이은 지진 공포, 벌벌 떠는 지상낙원 

    파란색 지붕의 흰색 집들로 유명한 세계적 관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섬에서 연이은 지진으로 주민들의 탈출 행렬이 이어지자 정부가 침착한 대응을 촉구했다. 3일 AFP 통신에 따르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최근 며칠간 매우 강력한 지질학적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섬 주민들에게 침착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