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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수관에 머리 박은 바다거북…왜?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수질 오염 문제로 전면 폐쇄됐던 보라카이 섬이 다시 문을 연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바다에 불법으로 오수를 방류한 수도업체가 적발됐다. 필리핀 최대 미디어 ABS-CBN 등은 지난 18일 보라카이섬의 수도 사업을 맡고 있는 '보라카이 투비 시스템'사가 규정을 어기고 오수를 방류한 사실이 들통나 임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구찌 패션쇼 모델의 침묵 시위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0 봄·여름 패션 주간행사 중 구찌의 패션쇼에 다른 모델들과 함께 구속복 차림으로 무대에 내몰린 모델 아이샤 탄 존스가 손바닥에 "정신보건은 패션이 아니다”라고 쓴 양손을 들어보이며 침묵시위를 하고 있다.

  • 아랍인 최초로 ISS에 발 디디다

    아랍권 최초의 우주인 등 3명을 태운 러시아 유인우주선이 25일 성공적으로 발사된 뒤 무사히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7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스-FG'로켓 운반체에 실려 발사된 유인우주선 '소유스MS-15'가 ISS에 도킹한 뒤 26일 오전 2시20분쯤 '앗살람 말라이쿰(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이라는 아랍어 메시지를 보내왔다.

  • 사람들 즐겁게 해주려고 혹사?

    비쩍 마른 채 축제에 동원돼 동물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리랑카의 70살 된 코끼리 '티키리'가 결국 숨졌다. 코끼리 구호재단 창립자인 레크 차일러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키리의 고통은 이제 끝이 났고 그의 영혼은 자유로워졌다"며 "평화롭게 잠들라"고 말했다.

  • 생후 5개월째 해리왕자 부부 아들 최연소 공식왕실 행사 '데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의 아들 아치가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데스몬드 투투 남아공 대주교와 만나며 첫 공식 왕실 일정을 소화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영국을 대표해 10일간의 아프리카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왕실 여행에는 지난 5월 태어난 아치가 동행했으나 해리 왕자 부부가 언제 그의 모습을 공식 석상에 보일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 英범죄학자 "한국 미투운동 때 여성실종 급증…상관관계 있어"

    (영종도=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내에서 미투(#Metoo)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무렵 여성들이 실종 비율이 많이 늘어났으며, 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외국 전문가가 주장했다. 영국 범죄학자 앤서니 해거티는 26일 대검찰청 주관으로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먀약범죄 피해방지를 위한 열린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 '인격체' 인정받은 오랑우탄 산드라, 더 나은 삶 찾아 美 이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생애 대부분을 좁은 동물원 우리에 갇혀 살았던 오랑우탄 산드라가 더 나은 삶을 찾아 아르헨티나에서 미국으로 이사한다. AP통신은 33살의 암컷 오랑우탄 산드라가 26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코파크를 떠나 미국으로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 미국내 재외동포 255만명 '최다' 

    中 2위. 日 3위, 加 4위. 전세계 재외동포는 총 180개국에 750만명에 달하는 조사됐다. 이중 미국엔 250만명이 거주, 국가별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재외동포수는 7,493,587명으로 지난 2016년말 기준(7,430,688명)과 비교할 때 62,899명(0.

  • 은퇴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아이슬란드'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글로벌 자산 관리회사인 나티시스 글로벌 애셋 매니지먼트는 '제 7회 연례 글로벌 은퇴 후 살고싶은 나라'조사에서 44개 선진국 중 1위로 아이슬란드를 선정했다.

  • 사람들 즐겁게 해주려고 혹사?

    비쩍 마른 채 축제에 동원돼 동물 학대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리랑카의 70살 된 코끼리 '티키리'가 결국 숨졌다. 코끼리 구호재단 창립자인 레크 차일러트는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티키리의 고통은 이제 끝이 났고 그의 영혼은 자유로워졌다"며 "평화롭게 잠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