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아내한테 혼날까봐 샀는데…150만불 복권 당첨 화제"

    미국에서 암을 두 차례나 이겨낸 한 남성이 우리 돈으로 54억 원이 넘는 거액 복권에 당첨된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CNN 등에 따르면, 오리건주 벤드에 사는 스투 맥도널드는 매주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을 구매해왔다. 이는 아내 클라우디아 맥도널드가 매주 그에게 복권을 사라고 말했기 때문.

  • 충전 중이던 스마트폰, 욕조에 '퐁당'...목욕중 20대 女 감전사 충격

    러시아의 20대 여성이 목욕 도중에 휴대전화로 인한 감전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에 사는 예브게니아 슈라티바(26)라는 이름의 여성은 얼마 전 자신의 집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18년전 '흑인 분장' 궁지…선거 역풍?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48)가 지난 2001년 코스튬 파티에서 얼굴을 새까맣게 칠한 모습으로 분장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다음달 21일 치러지는 캐나다 총선에서 다양성과 사회통합을 외쳐온 트뤼도 총리의 선거 유세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 '독재자' 축출 벤 알리 전 대통령 사망

    지난 2011년 북아프리카·중동에서 이슈가 된 '아랍의 봄'민중봉기로 축출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83·사진) 튀니지 전 대통령이 19일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벤 알리 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전했다.

  • "기한 안에 자수 안하면 죽이는 게 낫다"

    '스트롱맨'(철권통치자)으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사진) 필리핀 대통령이 모범수 감형법으로 석방된 흉악범이 기한 안에 자수하지 않으면 죽이는 게 낫다고 엄포를 놓자 1천명이 넘는 조기 석방자가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 "진짜 '오병이어의 기적' 장소 발견"

    예수 그리스도가 빵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을 먹였다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기적이 일어난 장소가 알려진 것과는 다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스라엘타임즈 는 최근 히포스-수시타 발굴 프로젝트 진행 중 발견된 고대 그림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 일본 '韓여행객수 반토막' 충격…日정부는 "中·美 늘어" 강변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주요 일간지들이 한국의 여행 불매 운동으로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가 반토막이 났다는 일본 정부 발표를 1면 머리기사로 비중있게 다뤘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에서 뜨겁게 번진 일본 여행 불매 운동의 결과가 구체적인 수치로 나오자 바짝 긴장하면서 지방 관광지와 관광업계의 피해가 현실화했다고 우려했다.

  • 中 부유층 원정출산에 '철퇴'

    한 중국 기업가가 중국 부유층 고객을 위해 수년 전 캘리포니아 원정출산을 기획·알선한 것에 대해 17일 유죄를 인정했다. 이 기업을 이용한 고객에는 중국 공무원들도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자녀들에게 미국 시민권을 안겨주기 위해 막대한 돈을 지불했다.

  • 伊 명소 베네치아 강물에 나체로 풍덩 체코인 2명 벌금 400만원 철퇴

    체코인 2명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명소인 산마르코 광장 인근에서 나체로 수영하다가 벌금 3천유로(약 400만원)를 물게 됐다. 17일 ANSA 통신에 따르면 체코 국적의 남성 2명이 전날 밤 산마르코 광장 근처에 있는 강에서 옷을 걸치지 않고 수영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 버스타고 국경 넘던 남자가 가져온 감자 "깜빡 속을 뻔"

    남미에서 마약을 몰래 운반하는 수법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감자로 둔갑(?)시킨 코카인을 갖고 아르헨티나에 입국한 볼리비아 남자가 불심검문에 걸려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찰은 최근 제9번 국도에서 불심검문을 실시하던중 승객을 태우고 부에노스아이레스를 향해 달리던 장거리 고속버스를 검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