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로마시대 금전 한닢 8억 날찰

    석 달 전 영국에서 발견된 고대 로마시대의 금화 한 닢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8억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다. 최근 런던 메이페어의 한 경매소에서 진행된 한 경매에서 고대 로마시대의 한 금화가 55만2000파운드(약 8억2700만원)에 낙찰됐다.

  •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지갑

    사람 입 모양 본따 제작 화제. 수염·치아까지 '화들짝'. 입술 주위에 난 짧은 수염, 다소 고르지 못한 치아까지 진짜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리얼하게 만들어진 동전 지갑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화제의 동전 지갑은 'doooo'(두)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DJ로 활동 중인 남성이 만든 것으로,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갑을 만들었다"며 동전 지갑을 공개했다.

  • 열정으로 똘똘 뭉친 韓젊은 셰프들, 한식으로 로마 사로잡다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의 젊은 셰프들이 재기발랄한 한식으로 이탈리아 로마를 사로잡았다. 정우성 셰프가 이끄는 젊은 요리사들의 모임 '에스프릿 셰프' 소속 요리사 11명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대사 권희석)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오충석)의 후원으로 지난 5∼6일 로마 중심가의 그랜드팔라스 호텔,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기자들 상대로 한식 시식행사와 현지인을 겨냥한 요리 수업을 진행해 반향을 일으켰다.

  • 헝가리 유람선사고 현장에 교민들 '따뜻한 손길'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이후 현지 교민들이 수색 및 지원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사고 열흘째인 7일(현지시간)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헝가리에 거주 중인 한국 교민들이 의료 봉사나 통역 봉사, 필요 물품 지원을 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 '교통위반 딱지'로 미녀 운전자에 구애 경찰, 연애 퇴짜에 파면 위기까지

    기발한 방법으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 교통경찰이 자칫 옷을 벗을 위기에 처했다. 우루과이 파이산두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문제의 교통경찰은 지난달 25일 우연히 목격한 여자운전자를 보고 첫 눈에 반해버렸다.

  • 바다서 건진 '금관', 알고보니… 

    "바다에서 금을 캘 수 있을까?" 베네수엘라 어부들이 이런 질문을 받으면 주저함 없이 고개를 끄덕일 것 같다. 10년 전 도둑맞은 금관이 바다에서 발견됐다. 베네수엘라 언론은 "2009년 디오세사노 박물관에서 누군가가 훔쳐간 마르가리타 성녀의 금관을 어부들의 어망에 걸려 건져졌다"고 최근 보도했다.

  • "호주 경주마 등 말 수천마리, 한국서 학대 끝 도축됐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경주 또는 번식 용도로 한국에 수입된 수천 마리의 외국산 말이 학대 끝에 도축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는 세계 최고 경주마의 형제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한국시간) 농협이 운영하는 제주도 도살장에서 지난해 비밀리에 촬영된 영상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도 발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산에 전담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인 결과 11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신 4구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발견한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작업에 나섰다.

  • 헝가리 유람선침몰지점 4㎞ 하류서 한국인남성 추정시신 수습

    (부다페스트=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하류에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수습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 29분께 부다페스트 서버드사그 다리 쪽에서 헝가리 경찰이 수상 수색 도중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 번개 맞고 6m 공중 날았다 떨어진 남성 

    미국 뉴욕주에서 번개를 맞아 6m가량 공중으로 뜨고 땅으로 떨어진 남성이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뉴욕포스트는 3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존 보리엘로가 지난 2일 밤 폭풍우 속에서 집 밖의 깃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번개를 맞았지만 경상만 입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