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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도 발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산에 전담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인 결과 11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신 4구를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발견한 시신에 대한 신원 확인작업에 나섰다.

  • 헝가리 유람선침몰지점 4㎞ 하류서 한국인남성 추정시신 수습

    (부다페스트=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남쪽으로 4㎞ 떨어진 하류에서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수습됐다.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 29분께 부다페스트 서버드사그 다리 쪽에서 헝가리 경찰이 수상 수색 도중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

  • 번개 맞고 6m 공중 날았다 떨어진 남성 

    미국 뉴욕주에서 번개를 맞아 6m가량 공중으로 뜨고 땅으로 떨어진 남성이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뉴욕포스트는 3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존 보리엘로가 지난 2일 밤 폭풍우 속에서 집 밖의 깃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번개를 맞았지만 경상만 입었다고 보도했다.

  • 100만달러 짜리 '마약' 낚시?

    최근 미국 남동부 대서양 연안에서 낚시를 즐기던 두 남성이 바다 한가운데서 시가 100만 달러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하는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4일 CNN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찰스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70마일(약 112㎞) 떨어진 바다 한가운데에서 낚시하던 이들 남성은 근처 수면 위에 비닐에 싸여 있는 검은색 물체를 발견했다.

  • 어렵게 잡은 1급 살인 용의자 실수로 석방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가 실수로 풀려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은 4일 플로리다 법무부가 잘못 석방된 살인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 알렉산더 베일 주니어(28·)는 지난 1월 29일 살인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 손녀가 준 포춘쿠키 속 번호 2년간 찍어 복권 구입 '대박'

    은퇴한 66세의 남성이 무려 3억 4460만 달러(약 4062억원)라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다. 6일 AP통신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 컴벌랜드 카운티 출신의 찰스 W. 잭슨 주니어(66·사진)가 지난 1일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 돼지고기 먹다…"딱걸렸어" 

    미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행세를 하며 수십억 원대의 사기극을 벌인 40대 남성이 무슬림이라면 종교적인 이유로 피하는 돼지고기를 아무렇지 않게 먹다 덜미를 잡혔다. 최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법원은 자신이 '칼리드 빈 알 사우드'라는 이름의 사우디 왕자라고 속이며 2015∼2017년 투자자 26명에게서 800만 달러(약 95억 원)를 챙긴 앤서니 지냐크(48)에게 사기 등 혐의로 징역 18년 6개월을 선고했다.

  • '추남과 미녀의 결혼' 열도 발칵

    일본 대표 청순 스타 아오이 유우(34)가 일본 인기 개그맨 야마사토료타(42)와 교제 2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알려지자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미녀와 추남'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모은 것이다. 5일 일본 산케이스포츠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아오이 유우와 료타는 지난 3일 혼인신고를 완료했다.

  • 17세 소녀가 안락사 선택…왜?

    11살 때 성추행을 당하고 14살에 성폭행을 겪은 네덜란드의 17세 소녀가 합법적인 안락사를 선택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4일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2001년생인 노아 포토반(사진)은 2일 의료진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 '사랑 위해 왕위버린' 국왕 득남

    왕좌를 버리고 사랑을 택한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과 스캔들에 시달렸던 러시아 모델 부부가 아들을 순산했다. '세기의 로맨스'라 포장됐던 권력과 외모의 만남이 소중한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진 것이다. 말레이시아 클란탄주(州) 술탄인 무하맛 5세(50)의 부인 옥사나 보예보디나(26)는 지난달 21일 출산한 사실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