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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4도 찜통속 기내 승객들 기절

    화씨 110도가 넘는 폭염 속에 미국의 한 공항 활주로에서 여객기 이륙이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기내에서 에어컨 없이 4시간가량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19일 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7일 라스베가스 해리 리드 국제국항에서 델타항공의 애틀랜타행 여객기 이륙이 3∼4시간가량 지연되면서 기내에 있던 승객 일부가 온열질환으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다.

  • 실수로 총쏴 1살난 동생 숨져

      샌디에고의 한 주택에서 3세 어린이가 실수로 총을 쏴 1세 동생을 숨지게해 충격을 주고 있다.  . 샌디에고 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 오전 7시 30분께 폴브룩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 골프카트 운전, 7세 치어 사망

    플로리다주에서 7세 아이가 3세 아동이 운전한 골프카트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17일 오후 플로리다 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골프 카트를 운전하던 3세 어린이가 7세 어린이를 받아들여 숨지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약해지는 미국, 이젠 '여권 파워'도 밀린다

    싱가포르가 올해 3분기 일본을 제치고 세계 여권 파워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은 일본과 함께 3위 그룹에 속해, 올해 1~2분기의 2위에서 한 단계 밀렸다. 미국도 두 단계 떨어진 8위에 랭크됐다. 18일 영국 국제교류 및 이민컨설팅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올해 3분기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했다.

  • 美서 또 아동 총기 사고…3세兒 실수로 쏜 총에 1세 동생 숨져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정 내 비극적인 어린이 총기사고가 또 발생했다. 18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샌디에이고 인근 폴브룩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 "美 텍사스 국경서 밀입국자 강물로 밀어라 명령"…군의관 폭로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州) 리오그란데강 국경에서 밀입국자들을 막기 위해 주 당국이 비인도적 명령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18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리오그란데강 경비대의 한 군의관은 주 공공안전부(DPS)에 보낸 이메일에서 "사람들이 다시 멕시코에 가도록 물속에 밀어 넣으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 '전설의 래퍼' 투팍 살인 실체 드러나나…경찰, 관련자 수색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30년 가까이 미제로 남아 있던 미국 힙합계 전설 투팍 샤커 살인 사건의 수사가 오랜만에 활기를 띠고 있다. 그동안 의문만 무성했던 투팍 샤커와 그의 라이벌이었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B. I. G) 살인 사건의 진실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비극으로 끝난 10대들의 '초인종 장난' 

    초인종 장난을 치고 도망친 10대 청소년들을 쫓아가 이들이 찬 차를 과속으로 뒤에서 들이받아 3 명을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가석방 불가의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KTLA 방송은 지난 2020년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살인 사건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애뉴라그 챈드라(45)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보도했다.

  • 1년전보다 44% 감소…"피해 신고 꺼려 안심 일러"

    팬데믹 기간에 유행처럼 번졌던 LA지역 아시안 증오 범죄가 크게 줄었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수치만 보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아시안 증오범죄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플로리다주 사상 최대 신기록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길이가 무려 6m에 달하는 거대 버마비단뱀이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제이크 왈레리(22)는 지난 10일 빅 사이프러스 국립보호구역에서 길이 6m에 달하는 버마비단뱀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