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 단장
2024-02-22 00:00:00
Pina Bausch's The Rite of Spring 피나바우쉬의 봄의 제전은 1975년 초연되었다. 이 작품이 시작된 지 49년 만에 나는 드디어 이제야 실제로 그녀의 작품을 지난 주말에 무대에서 보았다. 3년 전이었나? 피나바우쉬의 공연이 뮤직센터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기대를 하며 제일 먼저 티켓을 샀었지만, 코로나로 ...
2024-02-13 00:00:00
“선생님 무대에 오르는 순간 너무 행복했어요. 어릴 적 꿈이었던 발레리나의 꿈을 이루었어요. 거울에 비친 발레리나의 내 모습을 보고 깊은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이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자신감을 가졌어요. 오늘은 제 마음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보다 더 보람되고 감사의 찬사가 또 있을까?&...
2024-01-29 00:00:00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비밀은 무엇일까?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쉽게 성공하지 못한다. 이번에는 한 사람의 아름다운 변화 이야기를 통해 발레 다이어트의 성공을 함께 공유하며 우리도 함께 영감을 받아보자. 발레 다이어트는 운동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결합시킨 독특한 방식으로 우아함과 근육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
2024-01-23 00:00:00
한미무용연합회 꿈나무 발레리나 프로그램 새 학기 개강 누구나 사람들은 꿈을 이루고 싶지만, 그것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제니는 5살 때부터 발레에 대해 꿈이 있었다. TV에서 토슈즈를 신고 나풀거리는 치마에 마치 날아갈 것 같은 발레리나의 모습은 본 제니는 설렘으로 다가왔고 막연하게나마 발레를 ...
2024-01-18 00:00:00
2024년 새해가 시작되어 벌써 일월의 반이 지났다. 많은 이들이 건강을 위한 다짐과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다이어트가 새해결심의 1위로 나 올만큼 건강에 목표를 둔다. 그러나 이맘때 즘이면 새해 다이어트 결심이 벌써 작심삼일로 물거품이 되기가 싶다. 연초에 세운 다이어트 계획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시작을 통해 건강한...
LA 한인회와 함께한 사랑의 봉사 코리아타운 양로보건센터 방문
2024-01-09 00:00:00
2024년 새해가 밝았다. 해 년마다 LA 한인회는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 뵙는 분들이 있다. 올해도 코리아타운 양로보건센터를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훈훈한 행사를 출발점으로 한인회의 새해 첫 봉사가 시작되었다. 지난주에 한인사회의 소중한 우리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학생들과 함께 손을...
2024-01-02 00:00:00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해 결심(New Year’s resolutions)을 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다 나은 생활을 꿈꾼다. 그중 다이어트와 운동은 가장 많은 사람의 소원하는 첫 번째 순위이다. 해 년마다 결심을 하지만 해 년마다 성공이 쉽지 않은 것 또한 다이어트와 운동일 것이다. 새해...
2023-12-17 00:00:00
올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곳곳에서 송년 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겨울 방학이 일주일 남아있는 요즘, 학부모님들은 벌써부터 어디를 가볼지 고민에 빠져 있다. 만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놀이공원 이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연말을 맞아 발레, 합창, 음악, 연극, 영화, 뮤지컬 등...
춤추며 나를 만나는 니체, '짜라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뷰
2023-12-07 00:00:00
Review of The “ Also sprach Zarathustra ” 매달 첫째 금요일은 진발레스쿨에서 낭만독서모임이 있다. 한 권의 고전을 선택하여 한 달 동안 같은 책을 읽고 나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를 함께 토론하고 질문하고 함께 공유하며 삶의 지혜를 찾는 모임이다. 10명이 째 안 되는 적은 인원이지만 그 ...
2023-11-21 16:41:26
“발레를 배우러 여기를 오는데 50년이란 세월이 걸렸네요. 정말 발레를 배워 보고 싶었어요. 발레리나의 우아한 춤, 그 아름다움에 끌려 끝없는 동경과 함께 발레는 내 인생에서 꿈이며 로망이었죠. 어릴 때부터 항상 마음은 있었지만, 바쁜 일상과 삶의 현실에 타협하여 발레는 뒷전에 미루고 다음에 시간이 나면 배우지 뭐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