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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영도 안한 '오징어 게임' 시즌2 드라마 작품상 후보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내년 1월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TV 드라마상 후보로 지명됐다.  골든글로브 주최 측이 9일 발표한 제82회 시상식 후보 명단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 할리우드에서 잠잠해진 'K' 파워…이유 있나?

    2020년 2월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등 4개 상을 석권했을 때 한국에서는 제2, 제3의 기생충이 잇따라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부풀었었다. 봉 감독이나 박찬욱 감독처럼 거장 반열에 오른 영화인들이 미국과 유럽 영화 시상식의 중심에 서면서 큰 물꼬를 튼 만큼, 그 후배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란 기대였다.

  •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는 '뇌 썩음'

     '뇌 썩음'(brain rot)이 옥스퍼드 사전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 보도했다.  영미권의 주요 사전 중 하나로 꼽히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발간하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는 1일 올해의 단어를 이같이 발표했다.

  • "아파트, 아파트!" K 술게임까지 글로벌 열풍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최정상급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노래 '아파트(APT. )'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다.

  • "많은 분이 기뻐해주셨던 지난 일주일 특별한 감동"

     한국인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수상 발표 후 처음으로 외부 행사에 나섰다.  .  한강 작가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상 발표 후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고사하고 집 바깥 출입 조차 하지 않았던 만큼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었다.

  • 피아니스트 장성·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

     남가주를 기반으로 미 전역과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장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이 듀오 콘서트로 한인 음악팬들을 만난다.  비영리단체 야스마7(YASMA7)이 기획한 '오픈 클래식스 - 음악 속 이야기들' 콘서트로 오는 11월2일(토) 오후 4시부터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 시즌2 공개 앞둔 오징어게임 美서도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오는 12월 26일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가 미국 뉴욕에 문을 연 체험존은 오징어게임이 단순한 인기 드라마 시리즈를 넘어 전 세계인에 친숙한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음을 실감케 하는 공간이었다.

  • 한국인 첫 노벨문학상에 재외동포 번역가들 숨은 공로 빛났다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한국인으로서 처음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는 각국 재외동포 번역가들의 숨은 공로도 빛났다. 한강 작가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동포사회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한국어 및 여러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을 구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 아리랑이 중국 전통음악?…한국 무형유산 101건, 中유산 관리 중

    (공주·서울=연합뉴스) 박주영 김예나 기자 = 아리랑과 판소리 등 한국 무형유산 101건이 중국 유산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받은 '중국이 자국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한국 유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조선족 관련이라는 명목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유산으로 20건, '성(省)급' 유산으로 81건의 한국 유산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 '그라모폰 2관왕' 임윤찬 "가족, 선생님, 친구들이 상 받아야"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큰 상을 받아야 할 사람은 제 가족과 선생님 그리고 제 친구들이죠. ". 한국인 최초로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라고 불리는 영국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피아노 부문 음반상·젊은 예술가상)에 오른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은 여전히 겸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