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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한인상의, 송년 행사 개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10일 LA 다운타운 캘리포니아 클럽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 이사회와 송년 행사를 가졌다. 회장단과 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 이사회에선 고세라·이종훈·정유진·정 크리스티나 등 신임이사 4명의 이사 선서식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 11월 소비자물가 또 올랐다

    CPI 전년대비 2. 7% 상승.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1월 들어 둔화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7%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9월 2. 4%로 둔화했다가 지난 10월 2.

  • "난 이제 아마존에서 현대차 산다"

    앞으로 LA 한인들은 한국의 현대자동차를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 아마존이 한국의 현대차 판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 아마존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부터 LA와 뉴욕 등 전국 48개 도시에서 아마존으로 현대차를 구매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물러나는 옐런 "재정 지속 가능성 우려…미안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관세가 소비자 가격을 크게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서밋 행사에 참석해 관세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격을 크게 올리고 기업들에 비용 압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 계엄 사태에 환율 방어선 상승…"더 밀리면 외환보유액 위태"

    초유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주일 넘게 정국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환율 단기 저항선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계엄 사태 전에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만 넘어도 외환당국이 비상이었으나, 어느새 1,400원대가 익숙해지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이 1,450원까지 밀렸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4년만에 마침표…마지막 신주인수 끝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이 4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항공은 11일 아시아나항공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1억3천157만8천947주 취득을 위한 납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1조5천억원이다.

  • 탄핵정국 장기화 공포…"韓경제 운명 앞으로 1~2주에 달렸다"

    대한민국 경제가 '탄핵정국 장기화'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가 국회의 발 빠른 움직임으로 해제되면서 해프닝처럼 여기던 해외투자자들의 눈빛이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처리가 무산되자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최고조로 치닫는 모습이다.

  • 비상계엄 후폭풍, 환율 1437원까지 치솟아

     USC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속이 타들어간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불발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해서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한국에서 송금 받는 유학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 한인 CPA협회, 송년행사 개최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회장 제임스 이)는 지난 6일  LA 다운타운 시티클럽에서 2024년 송년 행사를 열었다. 협회 회원들과 후원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KACPA 협회 회원들은 올해를 결산하고 새해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천정부지 렌트비 내느라 허리휘는 세입자들

     치솟은 렌트비가 세입자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절반 가까운 세입자들이 한 달 번 수입을 모두 렌트비로 쓰거나 렌트비를 벌기 위해 투잡을 뛰고 있어서다. 신규 주택 공급이 최선의 방책이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은 데다 장기간의 인플레이션으로 생활 물가마저 오른 상태에서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렌트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세입자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