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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한인 업계도 후끈

    코앞으로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기간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억8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쇼핑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경제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작년 1억6630만명보다 1570만명 늘어난 수치이며, 2017년 조사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 499불 내면 1년간 무제한 탑승

    저가항공사인 프론티어가 499달러를 내면 1년간 항공기를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패키지를 판매한다. 17일 프론티어 항공에 따르면 ‘고와일드, 올 유 캔 플라이 패스(GoWild! All-You-Can-Fly Pass)로 불리는 이 티켓은 내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1년간 85곳 이상의 국내 및 국제선 행선지의 비행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새 계좌 오픈하면 보너스 듬뿍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신규 체킹 계좌 고객들에 최대 25,000 포인트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올 연말까지 심플 체킹 또는 레귤러 체킹 계좌를 오픈하는 신규 개인 고객이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유추즈 리워즈 프로그램’ (uChoose Rewards® Program)을 통해 최대 25,000 포인트의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한다.

  • 맥캘란1926 1병 35억원 낙찰

    약 100년 전에 증류된 한정판 위스키 한 병이 한화로 약 35억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술이 됐다. 19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런던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1926(사진)이 218만7천500파운드(약 35억원)에 판매됐다.

  • 원유 수요감소 기대에 국제유가 5% 가까이 급락

    WTI 4. 9%↓·브렌트유 4. 6%↓…제조업 생산 둔화 여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경기 둔화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72.

  • '연말 대목' 앞두고 소비둔화 걱정하는 미 유통업체들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연말 쇼핑시즌을 코앞에 둔 가운데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연이어 소비 둔화를 경고하고 있다. 16일 미국 뉴욕타임스(NYT) 보도 등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8∼10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 '부당합병' 이재용 징역 5년 구형…내년 1월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영섭 권희원 기자 =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과 벌금 5억원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26일 이뤄진다. 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박정제 지귀연 박정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 회장이 범행을 부인하는 점, 의사 결정권자인 점, 실질적 이익이 귀속된 점을 고려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 시진핑 "친구되자" 美 기업에 손짓…CEO들 "현실과 달라" 시큰둥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6년여 만에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에게 중국에서 레드카펫을 깔아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기업들 사이에서는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 "'절도 챌린지' 소송 기각해달라'" 현대차·기아 요청 美서 기각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이른바 '절도 챌린지'로 나간 10억달러 이상의 보험금 회수를 노린 보험사들의 소송을 기각시켜달라는 현대차·기아의 요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국서 2주 이상 실업수당 청구

    미국에서 2주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이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5~11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3000건 증가했다. 이는 현지 언론 등이 집계한 전망치(22만2000건)를 웃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