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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 패권 도전하면 관세" 트럼프 엄포에…'탈달러' 더 빨라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비(非)서방 신흥국 연합체 브릭스(BRICS)를 향해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경고한 가운데, 이러한 엄포가 오히려 탈달러 움직임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옥타 LA, 무역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회장 에드워드 손)는 4일 한인타운 인근 태글리안 컴플렉스에서 회원들과 한인사회 경제인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과 2024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선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거행됐는데 24대 에드워드 손회장과 이교식 이사장이 물러나고 25대 정병모 차기 회장과 릭 김 차기 이사장이 취임했다.

  • 부동산협, 송년회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 개최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마크 홍)는  4일 다운타운의 LA 시티 클럽에서 2024년 송년회 및 신구 회장 이취식임을 거행했다. 회원을 비롯해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 진 홍 36대 차기 회장이 마크 홍 현 회장에게서 협회기를 이양 받으면서 신구 회장의 교체를 공표했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4천건…예상치 상회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11월 24∼3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9천건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5천건)를 웃도는 수준이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릫계속 실업수당릮 청구 건수는 11월 17∼23일 주간 187만1천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5천건 줄었다.

  • 대한항공, 오는 11일 아시아나 자회사 편입

    지분 63. 9% 취득 방식. 국적항공사 대한항공 이 4년여만에 기업결합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1일부로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다. 대한항공은 11일 이뤄지는 아시아나항공의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신주 약 1억3천157만주(지분율 63.

  • 달러트리, 트럼프 관세 폭탄에 '비상'

    '미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저가 용품 체인점 달러트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일부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고 CNN방송이 4일 보도했다. 달러트리는 이날 실적발표에서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려는 트럼프 당선인의 방침으로 인해 일부 제품의 사양이나 크기를 바꿀 수 있고 너무 비싸지면 매장에서 완전히 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블룸버그 "계엄 큰 충격 없었다…자본주의가 숨은 영웅"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시장 반응이 즉각적이었지만 이번 사태가 큰 충격파를 던지지는 않았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 칼럼니스트 대니얼 모스는 5일(현지시간) "자본주의가 한국 민주주의의 언성 히어로(Unsung Hero·숨은 영웅)"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에 따른 시장 반응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트럼프 대선 승리 한달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오전 11시 36분께 10만 달러를 터치했고 한때 10만4천달러에도 근접했다. 이후 일부 조정을 거쳐 오후 2시 58분 코인마켓캡 기준 24시간 전 대비 6.

  • ADP "11월 민간고용 14만6천명↑"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1월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6천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3천명)를 밑돈 수치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월간 고용 증가세가 건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업종별로 성과가 엇갈렸다"며 "제조업은 지난 봄 이후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고, 금융서비스와 여가·접객업도 부진했다"라고 말했다.

  • '실패에 관대한 문화', 미국 경제 성장 동력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 릫왜 미국 경제만 경쟁국들보다 잘 나갈까릮라는 분석 기사에서 미국 경제의 원동력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실패에 관대한 문화를 꼽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에 다시 집권하더라도 미국 경제가 독주하는 상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