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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타LA 차기 회장에 정병모 감사 당선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의 제25대 회장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정병모 감사가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7년 만에 치뤄진 회장 경선이 별다른 잡음 없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옥타LA의 차기 리더십 행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美 고용지표 안정·서비스업 확장…경기침체 우려 완화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 고용시장 지표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 동향 지표도 개선된 것으로 나와 경기침체 우려는 많이 수그러들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 대비 6천건 증가한 22만5천건을 기록했다.

  • 동부 항만 노조 파업에 코스코 화장지 사재기

     지난 1일 동부 항만 노조가 파업을 시작하자 뉴저지와 버지니아 등 일부 지역에서 화장지와 키친 타월 등에 대한 사재기가 벌어졌다. 동부 항만 노조에는 남쪽 멕시코만부터 북동부 메인주까지 모두 36개 항구가 가입돼 있어 수입 상품 품귀를 우려한 소비자들이 패닉 바잉에 나선 것이다.

  • 동부 항만 노조 파업 끝났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이어진 동부 항만 노조 파업이 3일 종료됐다.  AP통신에 따르면,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는 새로운 계약을 협상할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파업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국제연안선원협회와 항만 운영업체들은 3일 성명을 통해 임금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고 노조원들은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항공, 항공우주 기술 뽐낸다

     대한항공은 10월 2일부터 5일 동안 충남 계룡대 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 참가한다.  대한민국육군협회가 주최하는 KADEX는 한국 방산기업과 국내외 핵심 바이어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장으로, 올해에는 국내외 365개사가 참가해 143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 "9.99불 광고해놓고 10.06달러?"

     대형 마켓 체인 알버트슨&본스(Albertsons and Vons)가 허위광고와 관련해 벌금 320만 달러에 배상금 74만 달러 포함 390만 달러를 물기로 했다.  조지 개스콘 LA카운티 검사장은 3일 본스가 광고 가격과 실제 가격을 다르게 청구하는 등 허위 광고를 한 혐의에 대해 총 39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결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 "경쟁사 취업 막고 SNS 비판글도 제한"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불법적으로 직원들의 권리를 침해했다며 국가노동관계위원회(NLRB)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국가노동관계위원회는 연방 국가노동관계법에 따라 노동 시장에서 노사 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기관이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2만7천대 리콜

    테슬라가 미국 내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사이버트럭 후방 카메라의 이미지가 지연 표시되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 오픈AI, 대규모 펀딩 마무리…"모두에 혜택주는 AI 미래 만들것"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수조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로 관심을 끌었던,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자금 조달(펀딩)이 마무리됐다. 오픈AI는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천570억 달러(208조1천억원)의 (기업) 가치로 66억 달러(8조7천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 가주 렌트비 3000달러 이상 지출 107만 가구

     캘리포니아의 렌트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렌트비로 매월 3000달러 이상 지출하는 가주 세입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위 '3000클럽'이라 불리는 세입자의 급증세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어 가주 주택난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