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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에서 위고비, 오젬픽 등이 비만치료제로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가 이를 투약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네슬레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어트를 위해 오젬픽이나 위고비를 투약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새로운 식품 라인 '바이탈 퍼슈트'(Vital Pursui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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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소매 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에서 리턴된 상품은 약 7430억 달러 어치다. 온라인 구매는 17% 이상이 리턴됐다. 리턴된 상품들은 이후 어디서 어떻게 될까.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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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매파 美 연준'에 1,360원대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1일(이하 한국시간)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 4원 상승한 1,363. 3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5.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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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제전문가들 "연준 올해 금리 2회 인하·인플레 2.6% 예상"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미국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두차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은 연 2. 6% 정도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유명 경제학자들이 속해있는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회원 4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회원들은 올해 기준금리가 0.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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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산업, 노동생산성 5배↑…일자리 크게 늘고 임금 많아"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인공지능(AI)에 더 많이 노출된, 즉 작업에 AI가 더 쉽게 이용될 수 있는 산업 부문은 노동 생산성이 거의 5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AI 일자리 채용 공고는 전체 일자리보다 빠르게 늘고 있고, AI 기술이 필요한 일자리는 임금을 25%까지 더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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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서 컴퓨터사이언스(컴사) 전공이 어느 때보다 인기가 높지만, 전공자들은 예전과 달리 테크업계 취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 보도했다. 몇 년 전만 해도 공격적으로 인원을 늘리던 빅테크가 신입사원 채용은 물론 일자리를 줄이고 있는데 반해 전공자들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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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업 매출 1위 월마트가 아마존의 맹추격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마트의 지난해 매출은 6480억달러이고 아마존은 지난해 557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규모는 아마존이 적었지만 전년 대비 매출이 12% 증가하며 월마트의 매출 증가율 6%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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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서 1개에 400달러에 달하는 파인애플이 판매돼 주민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가주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특수농산물 유통업체 멜리사 프로듀스(Melissa's Produce)가 최근 50개 한정으로 파인애플 1개를 395. 99달러에 판매했는데 한 달 만에 다 팔렸다.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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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서머 랠리' 기대감…엔비디아 실적발표가 고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난주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면서 여름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붐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의 이번주 실적 발표 등이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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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악화 우려하는 미국인들…"부유층도 소비에 더 신중"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미국 내에서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동안 경제를 떠받쳐온 소비도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소비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부유한 사람들마저 소비에 더 신중해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