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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래서 후회하고, 저래서 후회하는 '집'

    절반에 가까운 미국인이 현재 주거지와 관련해 후회하는 가운데, 주택소유주들은 더 큰 집을 사지 않은 것에 대해, 세입자들은 집을 사지 않은 것에 대해 가장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트룰리아는 설문조사 절문기관인 해리스폴을 통해 국내 18세 이상 성인 22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같이 전했다.

  •  예금은 늘고, 소비는 줄고

    미국 내 은행 예금액이 지난해 6. 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꾸준하지만, 경기 불활실성에 아직 소비를 망설이고 주식과 같은 전통적인 투자처를 찾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국인들이 유동성을 좋아하는 이유로 '체킹 어카운트' 예치금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사이드 잡'(Side Job·부업) 안 뛰면, 살기 힘든 세상?

    미국 경기가 풀린다는데도 살림은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 물가는 뛰는데 월급은 안 오르고 매달 가계부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더욱이 날이갈수록 뛰는 렌트비는 숨을 막히게 한다. 그러다보니 엑스트라 소득을 얻기위한 부업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한화, 시카고에 60층 빌딩 건설

    한화그룹이 시카고에 60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호텔 복합빌딩을 짓는다. 13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그룹 미 현지법인은 시카고 중심부 레이크쇼어 이스트 지역에 Δ아파트 640가구 Δ호텔 569실 등으로 구성된 60층 대형 복합빌딩 개발사업을 검토 중이다.

  •  선뜻 지원 못하는 이유가 있다?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IT 기업 애플이 최근 사내 바리스타를 구한다는 구인공고를 냈다. 임직원에게 커피를 만들어줄 전문인력을 새로 채용하려는 것인데, 애플에서 일하겠다고 선뜻 나서는 바리스타가 별로 없다고 미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1일 보도했다.

  • '기관뱅킹 그룹' 신설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기관뱅킹그룹을 신설하고, 이 부서를 총괄할 최고기관뱅킹책임자(Chief Institutional Banking Officer)에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에서 이 분야를 이끈 스티븐 C. 캐넙(50) 전무를 영입해 임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  창립 35주년 사은이벤트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창립 35주년 감사 이벤트로 신규 고객과 함께 하는 무료 영화 시사회를 진행한다. 한미은행은 이달 말까지 개인 또는 비즈니스 체킹 계좌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화제의 영화 '군함도' 무료 시사회 티켓 2매를 제공한다.

  •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을 꿈꿉니다. ". 지난 5일 새롭게 문을 연 cbb은행(행장 조앤 김) 올림픽 지점장으로 영입된 황영신(사진) 지점장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업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황 지점장은 1991년 한미은행에 입행해 1996년 나라은행, 2004년 유니티뱅크 올림픽 지점장,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윌셔은행 시티센터 지점장을 거쳐 뱅크오브호프 시티센터 지점장 역임 등 은행경력 26년 동안 영업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 LG, 지난해 美 상표출원 1위 기염

    지난해 미국 내 상표 출원(신청) 1위는 LG가 차지했다. 신제품 출시가 뜸했던 애플은 50위권 밖이다. 월드트레이드마크리뷰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미 특허상표청에 상표권을 가장 많이 출원한 업체는 LG다. LG는 모두 433건의 상표를 출원해 전년(661건) 대비 큰 폭으로 줄었지만 1위를 차지했다.

  • 연봉 11만불은 돼야 '압박없이'

    LA에서 2베드룸 아파트 세입자가 압박없이 살려면 연간 11만달러는 벌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정정보업체 스마트에셋은 전국 15대 도시 지역 렌트비를 조사, 12일 발표한 2017년 세입자 필요소득에서 이같이 전혔다. 스마트에셋은 먼저 연방주택도시개발부(HUD)에선 렌트가 소득의 30% 이상을 차지하면 '렌트 부담이 큰(cost-burdened)' 상태로 정의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