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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 공항서 '짐 없는 환승'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이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릫위탁수하물 원격 검색릮(IRBS)을 정식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IRBS를 도입하는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공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035편과 델타항공 DL188, DL026편이다.

  • '트럼프 라운드' 와 한미정상회담

    "현재의 세계무역기구(WTO)는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고 166개 회원국의 무역정책을 규제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미국은 이 시스템을 위해 제조업 일자리와 경제 안보를 희생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필요한 개혁을 이루지 못했고 최대 승자는 국영기업과 5개년 계획을 동원한 중국이었다.

  • 롯데리아, 버거 본고장 미국 도전…풀러턴에 1호점 열어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롯데리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1호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4일 정식 영업한다.

  • "AI 인재 유출 막아라"…오픈AI, 직원에 최대 수십억원 보너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최근 직원들에게 최대 수백만달러(수십억원) 수준의 특별 보너스를 지급했다고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더버지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AI는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GPT-5' 출시 전날 보너스를 지급했으며, 대상은 연구·개발 인원 1천여명에 달한다.

  • 美재무장관, 연준에 금리인하 요구…"9월에 0.5%p 내려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빅컷'으로 불리는 0. 50%포인트 금리인하를 요구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노동부가 지난 5∼6월 고용 증가 수치를 대폭 하향 조정된 점을 언급, "원래 (제대로 된) 수치가 있었다면 6월이나 7월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했을 것이기 때문에 데이터 품질이 낮다는 점을 다시 논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트럼프 라운드'는 이제 시작일 뿐

    "현재의 세계무역기구(WTO)는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고 166개 회원국의 무역정책을 규제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이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미국은 이 시스템을 위해 제조업 일자리와 경제 안보를 희생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필요한 개혁을 이루지 못했고 최대 승자는 국영기업과 5개년 계획을 동원한 중국이었다.

  • 미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비 2.7%…근원지수 3.1%↑

    미 노동부는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 7%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 2%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 1%, 전월 대비 0. 3% 각각 상승했다.

  • 돈 받고 엔비디아 최신칩도 중국 수출 허용하나…커지는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저사양 인공지능(AI) 칩 수출을 허용한 데 이어 성능을 낮춘 최신 칩 수출까지 허용할 의향을 시사하면서 미국에서 이를 둘러싼 합법성 논란과 국가안보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 美中 '관세 휴전' 90일 연장

    미국과 중국이 전 세계 경제의 중요 변수로 지목돼온 양국 간 '관세 전쟁의 휴전'을 90일 연장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지난 5월 합의한 90일간의 '관세 휴전' 마지막 날인 11일'휴전'을 9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 역대 최고가에 근접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11일 12만 달러선을 회복하며 다시 역대 최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이날 오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 48% 오른 12만32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7일 이후 25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