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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폭탄 순차적 투하? "중국 관세 2026년까지 3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무차별적인 '관세 폭탄'을 예고하고 있지만, 대규모 보편 관세 대신 특정 타깃을 겨냥해 순차적으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1일(현지시간)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 보고서를 인용해 관세 수입과 협상력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촉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관세 부과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 "온라인 스캠, 아는 만큼 피할 수 있다"

    추수감사절을 기점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미소매협회(NRF)는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이어지는 기간에1억8300여만명이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만큼 연말 쇼핑과 관련한 사기 범죄도 늘어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 KAGRO, 송년회 내달 9일 개최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의 송년 모임이 오는 12월9일(월) 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전통적으로 지급해온 장학금을 선발된 중고등학생에게 지급하는 수여식과 함께 송년 이벤트가 진행된다.

  • 아시아나항공,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 수상

    국적항공사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우수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또 한번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릫글로벌 트래블러릫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 상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28일밝혔다.

  • 비트코인, 9만8천달러선 반등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지난달 29일 9만8천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다시 '10만달러 고지'를 넘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34% 오른 9만8194.

  • 10월 개인소비물가, 전년대비 2.3%↑

    연방 상무부는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 3% 상승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 2%였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 8%, 전월 대비 0. 3% 각각 상승했다.

  • FTC, '우버 멤버십' 조사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멤버십 서비스와 관련, 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연방거래위원회(FTC)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FTC가 우버 멤버십 서비스의 가입 및 취소 절차가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놓고 올해 초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

  • "관세 폭탄 터지기 전에 서둘러 사두세요"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이 페이스북에 올린 문구다. 이 업체는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사장인 시드니 아널드는 "수출 국가가 관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가격 인상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관문' 넘었다

    지난 4년여간 끌어 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절차가 28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최종 승인으로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향후 양사의 완전한 통합까지 남은 절차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라는 두 대형항공사(FSC)의 합병에 따라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의 탄생으로 규모의 경제에 따른 경쟁력 상승이 기대된다.

  • "관세폭탄 터지기 전에 사세요"…판촉 나선 미국 소매업체들

    미국 온라인 가구 소매업체 파이널리 홈 퍼니싱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업체는 "관세가 부과되면 지금 보고 계시는 가격은 두 배가 될 것"이라며 판촉에 나섰다. 사장인 시드니 아널드는 "수출 국가가 관세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는 오해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가격 인상으로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