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면서 미국인들의 교육관이 크게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싱크탱크 포퓰리스는 18일 미국 성인들이 생각하는 초·중·고(K-12) 교육의 목표를 1위부터 57위까지 우선순위를 매긴 '교육 목적 지수'를 발표했다.
2023-01-19
-
명문 로스쿨들 이어 하버드 의대도 美 대학순위 평가 거부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명문 하버드 의대가 미국의 유력 대학순위 평가를 사실상 거부하기로 했다. 미국 최상위 로스쿨들이 비슷한 결단을 내린 지 두 달 만에 보이콧 움직임이 의대로도 확산한 것이다. 조지 Q. 데일리 하버드 의대 학장은 1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하버드 의대가 앞으로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이하 유에스 뉴스)의 '최고의 의대' 순위 조사에 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8
-
코로나에 바뀐 美 교육관…대입 준비 우선순위 10→47번째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면서 미국인들의 교육관이 크게 바뀌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싱크탱크 포퓰리스는 18일 미국 성인들이 생각하는 초·중·고(K-12) 교육의 목표를 1위부터 57위까지 우선순위를 매긴 '교육 목적 지수'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에 의뢰해 작년 9월 12일∼30일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초·중·고 교육의 목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코로나19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결과가 나왔다.
2023-01-18
-
#"엄마, 난 남자에요, 여자에요?" 5학년 아들의 훅 들어온 질문에 김은선(37·세리토스)씨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왜 그런 걸 묻냐고 하자 아들은 "학교 선생님이 '넌 이제 남자도, 여자도 아니야. 네가 선택하는 거야'"라고 했단다. 김씨는 "남자애한테 여자가 되도 된다니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냐"며 "어린 아이들에게 굳이 몰라도 되는걸 왜 가르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
2023-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