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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50대 여성이 일명 '곰처럼 먹기' 다이어트를 통해 약 반년만에 100파운드(45㎏)의 체중을 감량해 화제다. 최근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에 따르면 사회과학자 아만다 로즈 박사는 곰의 식습관을 모방한 새 식이요법을 개발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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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질환 심한 사람 치아 1개 잃으면 노화 1. 3년 . 한 개의 치아를 잃을 때마다 1년씩 뇌노화가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도호쿠대 치과대학원의 야마구치 사토시 교수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최근 신경학 학술지에 발표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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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DA,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 늦추는 신약 정식승인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최인영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6일(현지시간) 에자이(일본)·바이오젠(미국) 제약의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정식 승인했다고 CNN·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알츠하이머 치료 약이 FDA 정식 승인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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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의자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사망위험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3일 미국암학회는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 있을 경우 3시간 미만 앉아 생활하는 사람보다 사망할 확률이 37%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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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3%가 비만·과체중…주범은 과식 부추기는 식품업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비만과 과체중이 미국인의 73%를 차지하기까지는 과식을 부추긴 식품 업계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 푸드 칼럼니스트 타마르 하스펠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사회의 비만은 개인보다는 시스템의 문제라며 책임을 수치화한 해석을 제시했다.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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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악의 산불 여파로 미국 중서부가 이틀째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이날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측정하는 공기질지수(AQI)가 337까지 치솟았다. 0∼500 사이로 측정되는 이 지수는 숫자가 커질수록 공기질이 나쁘다는 점을 의미한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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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원형 탈모증 치료제 ‘리트풀로’(Litfulo: 리틀레시티닙)가 FDA의 허가를 취득, 탈모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허가에 따라 ‘리트풀로’는 12세 이상 중증 원형 탈모증 환자들이 50mg 용량을 1일 1회 경구복용하는 치료제로 미국시장에서 발매할 수 있게 됐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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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가 갈수록 늘어 30년 후에는 세계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22일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연구진은 1990~2021년의 세계질병부담연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 2050년 세계 당뇨병 환자는 지금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13억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학 분야 국제학술지 '랜싯'에 발표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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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노인은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빈혈은 피로, 호흡곤란, 현기증, 부정맥, 두통, 흉통, 창백하거나 노란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호주 모나쉬 대학 의대 혈액학 교수 조 맥퀼튼 박사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1만9천114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진행된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1일 보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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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최대 도시 신시내티에 소재한 '신시내티 아동병원'(Cincinnati Children's Hospital Medical Center)이 미국내 최우수 소아전문병원으로 손꼽혔다. LA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Los Angeles)은 7위에 오르며 캘리포니아주 최고 소아전문병원의 명성을 안게됐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