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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세 넘어서도 다 지키면 24년 더 장수"

    40세 이후부터라도 활발한 신체활동, 금연, 좋은 식습관 등 8가지 건강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최대 24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한 생활습관에 따른 수명 연장 효과는 더 많이 실천하고 더 일찍 시작할수록 더 큰 것으로 나타났지만 50~60대 이후에 실천하는 것도 상당한 수명 연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메디캘 갱신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로 지난 4월부터 메디캘 갱신 심사가 재개되고 수혜자격이 다시 강화되면서 혜택이 중단된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갱신날짜를 놓쳤어도 아직 갱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 "장내 미생물 건강에 '짱'"

    민들레잎(dandelion greens)과 뚱딴지(돼지감자·Jerusalem artichoke), 마늘, 리크(부추 속 채소), 양파 등이 장내 미생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많이 들어 있는 5가지 식품으로 꼽혔다. 샌호세주립대(SJSU) 존 기엥 교수팀은 24일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 연례 회의에서 8천960가지 식품의 프리바이오틱스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갱신하지 않으면 끊길 수도

    최근 은퇴를 앞둔 고령자들이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또는 사회보장 은퇴연금(소셜시큐리티 택스) 등의 혜택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NAPCA (전미 아태 노인 센터)가 아시아계 시니어들로부터 받은 몇 가지의 중요한 질문과 대답을 공유하면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의사소통' 능력 뒤떨어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태어난 아기들이 다른 때 태어난 아기들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아일랜드 왕립외과대학(RCSI) 연구팀 코로나19 봉쇄령이 내려진 시점부터 3개월 내에 태어난 아기들과 팬데믹 이전에 태어난 아기들의 발달 정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 '5년 생존률' 94%로 '쑥'

    평균 진단 나이 52. 3세. 한국인 여성암 중 1위인 유방암은 4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고, 평균 진단 나이는 52. 3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5년 생존율은 94%로 크게 높아졌다. 최근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2019년 유방암 신규 진단 환자 2만9729명의 진단 및 치료 양상을 기존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 중 24.

  • FDA, 처방전 없는 사전 피임약 첫 승인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 피임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아스피린이나 소화제처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미 식품의약청(FDA)은 13일 프랑스 제약업체 HRA 파마가 만든 피임약 '오필'(Opill)에 대해 처방전 없는(OTC, Over-the-counter) 판매를 승인했다.

  • 女 미용사, 난소암 위험 3배"

    여성 미용사가 일반 여성보다 ‘난소암’ 걸릴 확률 높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 특히 여성 이발사나 미용사가 10년 이상 근무할 경우 난소암 발병 위험은 3배난 더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  . 11일 해외 건강 의학 웹진 헬스데이 등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진은 이같은 내용의 ‘직업 및 환경의학'에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 엄마 치매? 자녀 알츠하이머 확률 80%

    어머니의 치매 병력이 자녀의 치매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자녀가 치매 중에서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은 8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오대종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교수 등의 연구팀은 부모의 치매 병력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  FDA에 '프라임' 긴급수사 의뢰

    유명 인플루언서가 제조해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에너지 음료 '프라임'(PRIME·사진)이 지나치게 높은 카페인 함량 때문에 조사를 받게 됐다.  . 찰스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프라임 에너지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할 것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요구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