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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잘걸리는 한국인, 췌장 크기가 원인"

    서양인보다 췌장 12. 3% 작고 지방량 많아. 서양인보다 식사량도 적고 비만도도 낮은 한국인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 것은 췌장의 크기가 작고, 크기가 작은 만큼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은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체격이 유사한 30대 한국인과 서양인 각 43명의 췌장 용적 등을 비교·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 "탈모 환자, 갑상샘암 잘 걸려"

    탈모와 암이 관련 있을까. 한국의 의료진이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 탈모와 암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탈모가 있는 환자는 갑상샘암에 걸릴 확률이 탈모가 없는 환자에 비해 17∼33%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서울성모병원 이지현 피부과 교수 팀이 2007∼2014년 원형탈모, 전두탈모, 전신탈모 환자 66만8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더위 먹었나?…"갑자기 몸이 이상해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폭염은 만성질환자들의 질병을 악화시키고 병이 없던 사람들도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폭염 속에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생활습관에서 기인하는 만성질환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 "아이 많이 낳을수록 치매 발병률 낮아져"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치매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CNN에 따르면 미국 건강연구센터인 카이저 퍼머넌트가 여성 1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초기 연구에서 출산 경험과 치매 간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소아과의사 6만명의 권고…이런 음식은 절대로 피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미국 내 6만명이 넘는 소아과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가 어린이와 임신부들을 위해 특별한 권고를 내놓았다. 식품가공 때 음식에 섞일 수 있는 비스페놀, 프탈레이트, 질산염 등 화학 물질을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 1번이상 매일 외출·10가지 음식 먹으면...100세까지 건강장수

    어떻게 하면 장수할 수 있을가. 지금은 100세 시대,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대 화두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일본의 도쿄건강장수연구소가 최근 20년간 의학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 장수 가이드라인' 12가지 수칙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알츠하이머 정복길 열리나

    치매를 일으키는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치유의 신기원을 열 수 있는 100여 종의 신약들이 임상실험 단계에 까지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첨단 현대의학으로도 아직 정복하지 못한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무더기로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 "열사병 막는다고 소금먹지 마세요"

    연일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막고자 소금을 섭취하지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는 20일 "찜통더위 속 야외 운동이나 장시간 작업 때 소금섭취가 도움되지만 평소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은 별도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 美 2명중 1명 다이어트 시도…당신은?

    미국인 2명 중 1명은 체중 감량을 시도했던 것으로 났다. 질별통제예방센터(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의 최근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20세이상 성인 49. 1%가 인터뷰 당시 '지난 12개월 내에 체중 감량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 전자담배 '혈전 위험' 

    전자담배가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텍사스 대학 약학대학의 파티마 알스볼 교수는 전자담배의 증기가 혈액을 응고시키는 혈소판의 과잉반응을 유발,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8일 보도했다.